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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C는 생명체를 떠받치고 있는 기둥이 되는 물질입니다.


비타민 C가 체내에서 대사되는 과정을 알아보기 전에 먼저 동물들의 체내에서 비타민 C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살펴봅시다. 비타민 C를 간에서 스스로 만들어내는 동물의 경우에 비타민 C는 동물이 섭취하거나 체내에 존재하는 당(Glucose)으로부터 만들어져 나옵니다. 

이 동물들은 비타민 C 공장을 간에 항시 가동하고 있는데 필요량이 증가하면 간에서 당을 비타민 C로 빠르게 전환시켜 스트레스 상황에 대처합니다. 

당으로부터 비타민 C가 만들어지는데는 4가지의 효소가 차례로 작용해 당을 비타민 C로 변신시킵니다. 그런데 사람에게는 이 4가지의 효소 중에 제일 마지막에 필요한 4번째 효소인 굴로노락톤 산화제 (l-gulonolactone oxidase)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사람이 비타민 C를 스스로 만들어내지 못하는 이유는 바로 이 단 한가지의 효소 결핍 때문입니다. 

비타민 C를 제조하는 회사에서 비타민 C를 인공적으로 합성하는 과정도 이 반응을 그대로 따라갑니다. 곡물로부터 얻어지는 전분을 화학반응을 통해 당으로 만들어서 이 당을 효소들을 이용해 비타민 C로 변환시키는 것입니다.

동물의 간에서 만들어진 비타민 C나 외부로부터 사람 몸 속으로 들어온 비타민 C는 혈관 속의 혈액을 타고 몸 전체로 퍼져나가게 됩니다. 잘 알려진 항산화제라는 작용을 통해 몸 곳곳의 방어부대 역할을 하는 것 이외에도 비타민 C는 다양한 작용을 합니다.

콜라겐을 만드는데 없어서는 안되는 필수 요소이고 혈당을 조절해주고 당뇨병의 합병증을 막아주며 콜레스테롤치 조절에도 도움을 줍니다. 백혈구를 비롯한 면역세포들의 기능을 항진시켜 바이러스나 세균과의 전쟁에 큰 힘이 되어주고 호르몬을 비롯한 여러 신경전달 물질을 만들어내는데도 깊숙이 관계되어있습니다. 이렇듯 비타민 C는 생명체를 떠받치고 있는 기둥이 되는 물질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신비로운 물질인 비타민 C를 의학이 외면하면서 비타민 C가 왜 이러한 효과를 나타내는지는 아직 베일에 싸인 부분이 많습니다. 앞으로 의학이 비타민 C 연구를 제대로 하기 시작한다면 이러한 신비로운 모습들도 자연스럽게 밝혀져 나갈 것입니다. 

비타민 C는 체내에서 항산화제로서의 임무를 다하면 산화비타민 C (dehydroascorbic acid)로 변합니다. 다시 산화 비타민 C는 물을 만나 디케토굴로닉 산 (diketogulonic acid)으로 변합니다. 디케토굴로닉 산은 다시 라이소닉 산 (lyxonic acid), 자일로닉 산 (xylonic acid), 자일로스 (xylose), 스레오닉 산 (threonic acid), 옥살산 (oxalic acid)등으로 분해됩니다. 이러한 여러 비타민 C의 대사산물이 비타민 C 와 함께 존재하면 비타민 C의 효과가 커진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수산이라고도 불리는 옥살산이 대사과정 중에 나타나는 것을 보고 이를 고용량의 비타민 C를 복용할 때 신장 결석이 생길 가능성으로 연결 시키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는 잘못된 것입니다. 비타민 C 대사물 중에 옥살산이 차지하는 비중은 극히 적은 부분이고 고용량의 비타민 C가 들어가도 옥살산이 증가하는 양은 비타민 C 투여량에 정비례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비타민 C로부터 요산 (uric acid)이 만들어진다는 사람들이 있는데 비타민 C 대사과정 중에 요산은 나타나지 않습니다. 비타민 C의 부작용이라며 통풍 운운하는 사람들이 있고 신장결석 중에 요산 결석이 비타민 C에 의해 생길수 있다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것도 비타민 C가 요산으로 바뀌어 배출된다고 오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비타민 C 대사물 가족중에 요산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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