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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암 치료에서 산소가 중요할까요?





인간뿐만 아니라 지구상의 모든 동물들은 생명의 근원을 산소에 두고 있습니다.
산소가 없다면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는 존재할 수 없습니다. 모든 생명체에게 산소라는 것은 신과 같이 절대적인 존재입니다.
암 치료에서도 산소가 바탕이 되지 않으면 삶의 양과 삶의 질이 나아지지 않습니다.
암이 발생하는 원인도 체내의 산소 부족이 결정적인 원인이 됩니다. 또한 그 치료에서도 산소의 위력은 대단합니다.
그러면 왜 암 치료에서 산소가 중요할까요? 이 문제를 몇 가지 경우로 나누어 설명하고자 합니다.


항암제, 방사선 등의 치료를 할 때 산소가 중요한 이유는 항암제 방사선 치료의 효과를 높이고, 치료의 부작용으로부터 정상 세포를 보호하는데 있습니다.
암세포는 세포호흡과정에서 무산소해당 과정만을 거치므로 체내에 락트산 등 많은 노폐물이 생기게 되며 이 과정에서 암세포 주변은 아주 강한 산성을 띠게 되고, 혈액의 점성도가 높아지며 체내의 산소는 부족한 상태에 이릅니다.
이렇게 해서 정상적인 혈액순환이 이루어지지 않는 상태에서는 항암제를 투여하더라도 약물이 암세포에 제대로 전달될 수 없어 항암제의 효과가 떨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항암제의 효과를 최대한 얻기 위해서는 암세포 주변의 혈관에 산소를 많이 공급해 주어야 합니다.
또 방사선 치료의 경우에도 방사선의 감수성(암세포가 방사선을 흡수하는 것, 방사선의 감수성이 높아야 암세포가 많이 죽습니다)이 산소의 농도에 좌우됩니다.
즉 방사선 치료를 받을 부위의 산소 농도가 높으면 암세포가 많이 죽고, 방사선 치료를 받을 부위가 산소 농도가 낮으면 방사선이 암세포를 제대로 죽이지를 못합니다.
현재 방사선 치료를 할 때 여러번 나누어서 하는 이유 중 하나가 오늘 방사선을 하고 다음날 방사선 할 때까지 방사선 치료를 받을 부위에 산소의 농도가 높아지기를 기다리는 것입니다.
따라서 단순히 방사선 치료를 받고 다음날이 되기까지 손을 놓고 기다리기보다는 치료부위에 산소농도를 높일 수 있는 다른 방법을 찾아 실행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는 종양 제거에 성공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투병 생활을 하는 암환자의 경우입니다.
일단 치료 후에 검사 상에 암세포가 사라지고 건강이 회복되기 시작하면 차츰 투병 의지가 약해지고, 막연히 암이 재발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거나 잊어버리려고 합니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무의식적으로 재발에 대한 불안감에 시달리게 됩니다.
암세포의 재발을 막아 주는 가장 큰 무기 또한 산소입니다. 산소가 체내에 풍부하게 공급되어야 면역성이 강화되어 암세포를 억제하게 됩니다.
암세포를 잡아먹는 역할을 하는 것이 대식 세포, 면역 기전에 작용하는 T-세포 등인데, 약물에 의해 면역 기전이 강화될 수도 있지만 체내에 산소가 풍부하게 공급되어야 대식 세포, T-세포의 기능이 더 강화될 수 있습니다. 암의 기본적인 특성이 충분한 산소농도에서는 활동이 억제되는 것이기 때문에 검사상에 보이지 않는 작은 암세포가 성장하는 것을 막고 전이되는 것을 막으려면 체내 산소의 농도가 떨어지지 않도록 해야 하는 것입니다.
산소를 충분히 공급해줄 수 있는 운동과 치료법이 합해지면 암세포의 재발을 최대한 억제할 수 있습니다.
재발 방지를 위해 산소가 필요한 이유는 면역 기전과 신진대사의 기능을 강화하는 데 있습니다.

말기 암환자의 경우 특히 산소 공급이 절대적입니다.
이때는 약물에 의존하여 치료하기 힘든 때로 산소 공급을 풍부히 해주지 않으면 암과 싸울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암세포가 전신으로 전이되어 암세포에서 분비하는 산성 독성 물질에 의해 체액이나 혈액이 산성화되는 암성 악액질이 날이 갈수록 심해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로 인해 정상적인 신진대사의 기능은 떨어지고 환자의 기운은 점점 약해지고 몸도 수척해집니다.
따라서 이 시기에는 암세포를 죽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선 암성 악액질의 진행을 막아야 합니다.
여기서 암성 악액질의 진행을 막는다는 것은 체액과 혈액의 기능을 강화하여 암과 마지막 싸움에서 이길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것입니다.
이런 힘을 길러 주는 것이 산소입니다.
그래서 등산이나 운동 등을 통해 산소를 풍부하게 공급해 주면 암성 악액질이 제거되어 약물의 효과도 증대될 뿐만 아니라 면역력도 활성화되어 암세포가 항복할 수 있습니다.
이 시기에 산소의 필요성은 암성악액질의 진행을 막아 환자의 삶의 양과 질을 늘리는데 있습니다.

아직까지 암은 의학적으로 한계가 있는 병입니다.
병원과 한의원에서 어떤 치료를 하는가도 중요하지만, 환자가 어떻게 생활습관을 가지고 투병생활을 하는가하는 것도 그에 못지않게 중요합니다.
암치료의 가장 중요한 요소에서 설명하는 내용은 의료기관의 치료로만 해결될 수 있는 부분이 아닙니다.
산소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암세포가 저산소 세포이고 열에 약하다는 특징을 이용하여 의료기관에서 고산소요법을 시행하기도 하고 온열요법을 시행하기도 하지만 큰 효과를 보지는 못합니다.
결국 환자의 노력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인체에 무리 없이 심부까지 체온을 상승시키고 산소를 충분히 공급하는 방법은 바로 운동이며, 이때 가장 효과적인 것이 등산입니다.
등산은 또한 아주 좋은 정신요법으로써 마음의 훈련에도 도움이 됩니다.
지금까지 설명한 바와 같이 끊임없이 마음을 훈련하고 편안한 숙면을 취하면서 운동을 병행하는 바탕이 될 때 암 치료의 성공률은 높아질 수 있습니다.


http://www.totalcancer.co.kr/korean/medicine.php3?page_id=medicine6&subid=howto_1_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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