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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프관이 막히면 지방이 모인다.

몸은 수시로 말을 걸어온다. "몸이 하는 말을 오래 듣다 보면 당신의 행복과 건강을 위해 무엇이 가장 필요한지 알게 될 것이다." 드류레더의 '나를 사랑하는 기술'의 한 부분처럼 몸은 수시로 말을 걸어온다. 처음에는 아주 작은 소리로, 나중에는 큰 소리로 그래도 끝내 답을 안 하는 경우에는 천둥 벼락 같은 소리로 말을 걸어온다. 몸이 말을 걸어오는 것을 듣다보면 일상에서의 얼마만큼의 운동, 휴식, 수면 등이 필요한지에 대해서도 알 수 있다.

항상 몸이 하는 말에 응답해주는 생활습관을 가져야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다. 쥬비스를 9년 동안 운영해온 필자는 많은 고객을 만나왔다. 그 중 한 여성은 직장생활을 하기 시작하면서 몸이 붓기 시작하더니 체형이 비만으로 변해버렸다고 한다. 과도한 업무로 인하여 수면부족 혹은 스트레스로 붓는 것이라 생각하며 몸이 보내오는 신호를 무시하다가 비만이 될 때까지 방치한 것이다. 살이 찌는 것의 첫 신호는 몸이 붓는 것이다.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고 림프의 기능이 떨어지면서 독소와 찌꺼기가 체내에 쌓이게 되어 지방세포가 커지는 것이다.
 
[ 아홉번째 이야기 ]
 

 
우리 몸에는 혈관과 또 하나의 관인 림프관이 있다. 림프관은 그리스어로 '흐르는 샘물', 의학 용어로는 '지방이 흘러가는 길'로 우리 몸의 지방질을 이동시켜주는 관이다. 림프의 위치는 목뒤, 겨드랑이, 사타구니, 그리고 가장 많은 림프가 복부에 퍼져있다.

만약 림프관이 막히면 지방이 가는 길이 막히게 되어 아무리 많은 운동을 한다고 해도 지방을 원활하게 에너지원으로 사용할 수 없게 된다. 또한 림프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지 지지 못하게 되어 비만으로 이어지게 된다.
반면 림프의 순환이 활발해지면 면역력이 좋아지며 스트레스가 해소되어 컨디션이 좋아지고 몸의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면서 지방의 에너지 촉진이 증가되어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

림프의 특징은 심장이 펌프역할을 해주어 흐르는 혈관과는 달리 스스로 흘러야 한다. 때문에 림프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활동량을 늘려야 하며 림프가 위치한 부위를 마사지 해주거나 스트레칭과 복식호흡을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복식호흡은 장운동을 촉진시켜 장벽에 있는 노폐물이 떨어져 나가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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