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림프관이 집중적으로 모여 있는 림프절을 마사지하면 노폐물을 더욱 효과적으로 배출시킬 수 있다

특정 질병을 앓고 있는 것도 아닌데 몸이 축축 처지고 피곤함이 가시지 않을 때가 있다. 손발이 저리고 몸이 쉽게 부을 때에도 현대인은 그저 바쁜 일상 때문이겠거니 하며 대수롭지 않게 여기기 일쑤. 이러한 건강 이상 신호의 근원을 찾아 올라가면 대개 ‘체내 순환’이 문제일 때가 많다. 순환이라 하면 대부분 혈액순환을 먼저 떠올리는데 혈액순환만큼이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림프 순환이다. 

우리 몸의 거의 모든 세포 사이에는 세포 생명 유지에 필수적인 물질로 세포를 싸고 있는 세포 간액, 즉 림프액이 있다. 림프액에는 혈관에서 흡수되지 못하고 빠져나온 각종 노폐물, 수분, 이산화탄소, 단백질, 박테리아 등이 포함돼 있다. 림프액은 전신에 거미줄처럼 넓게 분포하는 림프관 속을 따라 순환하는데 중간 중간 림프절이라는 지점을 거쳐 노폐물은 잘게 분쇄되고 각종 세균이 걸러지게 되는 것. 그렇다면 림프는 어떠한 원리로 우리 몸속을 순환하는 걸까? 혈관계에는 심장이라는 펌프가 있어 전신의 혈관으로 혈액을 밀어내는 반면에 림프관에는 펌프가 없다. 일상적인 활동의 근육 수축만이 림프관에 간헐적인 압력을 가하여 림프액을 순환하게 만드는데 현대인의 경우 운동량이 거의 없고 책상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이 많아 순환 장애가 자주 나타난다. 정체가 지속되면 노폐물, 세균, 수분 등이 제때 빠져나가지 못하고 머물게 되면서 몸이 붓고 피곤함을 호소하게 됨은 물론 면역력까지 떨어진다. 그렇기 때문에 원활한 림프 순환을 위해선 평상시 적당한 운동과 스트레칭은 필수! 또한 림프는 사지 말단 그리고 머리에서 심장 쪽으로 흐르니 심장 쪽을 향해 전신의 피부를 약하게 마사지하고 림프절 부분을 손끝으로 꾹꾹 눌러주는 것으로도 큰 도움이 된다. 

대수롭지 않게 느껴지는 몸의 이상 신호가 쌓이면 큰 재앙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앞서 말했던 림프 순환 정체에 의한 각종 증상들이 발견된다면 운동을 하든 마사지를 하든 틈틈이 짬을 내 림프를 자극하라! 정체돼 있는 노폐물이 빠지면서 몸의 컨디션이 한층 좋아짐은 물론 불필요한 부기가 해소되면서 -3kg 착시 효과까지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셀프 림프 마사지 
림프관이 집중적으로 모여 있는 림프절을 마사지하면 노폐물을 더욱 효과적으로 배출시킬 수 있다. 단, 마사지를 할 땐 반드시 방향이 심장 쪽을 향할 것. 림프액은 오직 한 방향으로만 흐르기 때문에 거꾸로 자극하면 순환을 방해할 수 있기 때문!

댓글 쓰기

최근조회 글

비타민C 메가도스(VitaminC Megadose)

블로그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