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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면역계’와 ‘새로운 면역계’

최근 들어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무척 많아졌습니다신종 플루를 겪으면서 언론에서도
면역력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왔고
건강에 점점 관심이 많아지면서 우리 몸을 지키는 내 안의 힘인 면역력에 대한 인식도 점점 확산되고 있는 것이죠.
그런데 면역력의 원천이 되는 면역계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이 두 가지를 구분해서 알게
되면 면역력 강화에 대한 또 다른 지혜를 얻을 수 있습니다
.
그럼 한번 살펴볼까요?
우선 흔히 암에 걸리는 사람들은 나이가 좀 있으신 분들입니다대개 50대가 넘어가면서
본격적으로 암에 걸리는 비율이 높아지는 것이죠
.
사실 30대까지는 몸에 웬만큼 무리가 가도 좀처럼 몸이 아프지는 않습니다그러나 40살이 넘어가면서부터 이제 몸은 무리하는 것을 싫어하게 됩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몸이 지속적으로 혹사당할 때에는 피곤함이 오래가고 스트레스를 풀기가 좀처럼 쉽지 않습니다.
The Scotsman
The Scotsman by Extra Medium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문제는 나이가 50대가 넘어갈 때입니다이때부터는 흔히 암연령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그만큼 암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진다는 이야기죠그런데 이렇게 생각해보면 나이가 들면 면역력이 약해지는 건은 당연하구나!’라는 오해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체는 정말로 오묘해서 오래된 면역계와 새로운 면역계라는 두 가지 면역체계를 가지고 있습니다오래된 면역계는 눈물샘편도장관 등에서 세포의 이상과 변화를 감시하는 면역계이며 인간의 진화 과정에서 비교적 초기에 성립된 것입니다.
새로운 면역계는 가슴샘림프절비장 등에서 외래 항원에 대항하는 면역계입니다이것은 진화 과정에서 나중에 성립된 것입니다.
젊을 때는 새로운 면역계가 중심 역할을 하고나이가 들면 오래된 면역계가 그 역할을 이어받습니다이렇게 나이에 따라서 그때 그때 활약하는 면역계는 달라지게 되고 이를 통해서 우리 몸은 평생 동안 강한 면역력으로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것이죠.
따라서 '나이가 들면 어쩔 수 없이 암에 걸릴 수밖에 없다'는 것은 분명 잘못된 생각입니다.그렇다면 문제는 뭘까요그것은 바로 우리 몸의 체력 자체가 약해져서 적극적으로 몸을 움직이지 못하고 그 결과 림프구의 비율이 떨어진다는데에 있습니다.
노인대학 설악산
노인대학 설악산 by Steven Ha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따라서 아무리 나이가 들었다 하더라도 우리는 지켜주는 오래된 면역계가 있고 체내의
림프구 비율을 떨어뜨리지 않으면 암에 걸릴 일은 없습니다
노년에도 충분히 면연력을 높이면서 각종 질병에 맞서 싸울 수 있는 몸을 만들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면역력 강화에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흐트러진 자율신경의 균형을 바로잡는 것입니다이를 통해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지요자율신경은 이름에서도 드러나듯이 내 의지와 관계없이 무의식적 상태에서 자율적으로 작용하는 신경을 뜻합니다그런데 사실 자율신경을 의식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방법이 몇 가지 있습니다.
그 하나가 호흡입니다어떤 일로 흥분했을 때 여러분은 보통 어떻게 하나요아마도 흥분을 가라앉히려고 심호흡을 하는 분이 많을 겁니다교감신경이 우세하면 숨이 얕고 빨라지는데 그럴 때 숨을 깊고 천천히 쉬면 부교감신경이 우세해지기 때문입니다.
우리 몸에서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이 마치 시소를 타듯 오르락내리락하며 긴장하고
이완하면서 서로 균형을 잡고 있습니다
몸에서 일어나는 이런 작은 변화들까지 알아차려야 합니다내 몸이 보내는 소리와 신호에 귀를 기울이면서 잘못된 생활 습관을 고쳐가면 자율신경도 균형있게 작용하고 면역력도 반드시 강해집니다.
이제 나이가 든다고 반드시 면역력이 낮아진다고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자신의 노력에 의해서 얼마든지 면역력을 강화할 수 있다는 사실결코 잊어서는 안되겠습니다 ^^

http://firforest.tistory.com/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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