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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새싹채소키우기 방법

겨울엔 춥고 어두워서 식물이 잘 자라지 않는데
햇볕이 잘 안들어도 빠르게 잘 자라고 쉬운게 뭐 없을까?
있지요~ 바로바로 새싹채소키우기!
▲리치쏘일과 햇반 용기에 키운 알팔파 새싹채소
퀘럼이는 주말에 새싹채소키우기를 즐깁니다.
그렇게 키운 다양한 새싹채소는 포스팅도 하곤 했는데~
역시 퀘럼이에게는 큼직한 새싹채소가 가장 맘에 드는거 같아요.
그렇게 정리하다보니 몇개는 새싹채소키우기 방법이 겹쳐서
이웃님들께서 새싹채소키우기 방법을 찾으실때 일일이 클릭해보셔야하는 수고가 있을거 같더라구요~
그동안 그래서 새싹채소키우기 방법을 정리해봐야지 생각을 한지 석달이 넘어
이제서야 다양한 방법을 정리해보게 되었습니다. (너무 오래 걸렸어!)
<콩나물, 숙주나물도 새싹채소죠~>

콩나물과 숙주나물도 새싹채소!
콩나물은 콩나물콩 (쥐눈이콩, 오리알태콩 등)을 이용하여 키우는 것이고, 숙주는 녹두를 이용해 키우는 것이죠.
이때 일반 새싹채소와 다른 것은 떡잎 부분을 노랗게 만들기 위해 햇볕을 차단하는 것입니다.
새싹채소 키우는 방법에 햇볕을 차단하기 위해 빛이 안 드는 뚜껑을 씌우거나 비닐을 씌우면 ok!
겨울에는 따스하고 해가 잘 드는 집은 괜찮지만, 좀 춥고 해가 안 드는 집에서는 채소를 키우기가 힘드실 거예요~
그렇다고 겨울엔 아무것도 안 하긴 아쉽잖아요. 그런 분은 새싹채소가 딱인 듯 해요.
<잠깐! 초보라면 알고 넘어가셔요!>
새싹채소는 뿌리에서 곰팡이를 연상케하는 잔뿌리가 나와요!
처음에 보시고 "헉! 요거 곰팡이 아냐?" 라고 생각하시면 안되요~!
새싹채소키우기를 할때 자연스럽게 볼 수 있는 현상이랍니다!


추운 겨울에는 이렇게 위에 렙을 씌워주면 좋아요~
물론 안 추운 날에도 씌워주면 온도가 올라가서 발아할 때 더 좋겠죠?
렙 대신 투명한 뚜껑에 숨구멍을 뚫어 덮어주셔도 좋답니다.

새싹채소 씨앗을 구입하실 때 꼭 새싹채소 전용 씨앗을 구입하셔야해요!
일반 채소 씨앗은 소독이 되어 있기 때문에 드시면 안 된답니다.
또는 채종한 채소 씨앗으로 새싹채소를 키워드셔도 좋아요. 채종한 씨앗은 소독이 되어 있지 않으니까요.
새싹채소는 인터넷에서 구입하셔도 되고 종묘상에서도 구입하실 수 있답니다.
<새싹재배기>
▲새싹재배기에서 자라고 있는 새싹채소들
가장 무난한 방법은 역시 새싹재배기를 이용한 방법이죠.
시중에 새싹재배기가 판매되고 있는데 새싹채소기르기 전용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편리합니다.
단지.. 가격이 좀 있다보니 새싹재배기를 살 때 이런 생각을 하게 되죠.
'나는 과연 이 새싹재배기를 사서 새싹채소키우기를 얼마나 할 것인가?'
자주 키워먹을 것이라면 새싹재배기를 구입하면 좋지만 잠깐 키우는거라면 아까운게 사실.
사실 새싹채소 씨앗의 크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그냥 그릇이나 우유팩, 페트병에 물만 넣고 키워도 새싹채소키우기기가 가능하답니다.
새싹재배기를 구입하면 편리하긴 하겠지만 꼭 새싹재배기로만 가능한게 아니라는 사실.
<티컵 & 차거름망 (스트레이너)>
퀘럼이가 가장 만족했던 방법입니다.
허브를 키우다 보니 집에 허브차를 마시기 위한 도구가 몇개 있는데
인퓨저와 차거름망이 들어 있는 허브차&홍차용 컵이 있습니다.
그 중 찻거름망이 들어 있는 허브차&홍차용 컵을 잘만 이용하여 새싹재배기로 이용하면 딱이겠더군요.
사이즈가 작긴 하지만 소량 키워먹는 사람에겐 딱!
새싹채소는 필요한만큼 자주 키워먹는게 싱싱한거 같습니다.
허브차& 홍차용 컵의 차거름망에 물이 조금 올라올 정고로 물을 붓고 씨앗을 부어주면 새싹채소키우기 준비 끝!
컵에 물이 들어 있어 2~3일에 한번 물을 갈아주면 되니 아주 간편하고 쉽습니다.
새싹채소기르기를 안 할때에는 허브차& 홍차용 컵으로 사용하면 되죠. 가격도 새싹재배기에 비해 저렴했습니다.
저는 생활용품 판매점에서 구입했는데 인터넷에서도 판매한다더군요.


▲무순 새싹채소 ▲비타민채 새싹채소
허브차& 홍차용 컵을 이용한 방법은 중간 사이즈의 씨앗을 이용하는게 좋은데
무순과 비타민채를 키워봤더니 아주 잘 자라주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새싹채소를 동시에 키우고 싶다면 컵을 2개 구입해서 각각 다른 새싹채소 씨앗을 뿌리면 되구요~
찻망에 손잡이가 있어 물을 갈때도 아주 편리했습니다.
▲비타민채 새싹채소
그럼 대용량을 키우고 싶으시다면?
허브차&홍차용 컵만 이용하라는 법 있나요?
좀더 사이즈가 큰 찻망이 들어 있는 티포트를 이용해도 되구요~
따로 큰사이즈의 찻망이나 요리용 스텐레스나 플라스틱 채망을 이용하여
사이즈가 맞는 컵, 그릇, 냄비, 주전자 등에 걸쳐서 사용하면 OK!
제가 적은 방법은 그냥 일부의 방법일뿐!
새싹채소키우기 방법은 여러분이 응용하는 만큼 다양해집니다.
<화장솜, 솜, 키친타올>

화장솜이나 솜을 사용한 새싹채소키우기 방법도 있습니다.
화장솜, 키친타올 등에 물을 촉촉하게 적셔 씨앗을 뿌려주는 것인데요~
화장솜, 솜 키친타올의 수분을 먹고 새싹채소가 자라게 됩니다.
망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새싹채소 씨앗의 사이즈에 구애받지 않는다는 장점도 있다지요.
단, 화장솜, 솜의 경우 너무 꽉꽉 심으면 공기가 잘 통하지 않아 솜의 물이 썩을 수 있고
물을 갈 수 없으니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조금 널널하게 심으시고 되도록 물이 상하기 쉬운 한여름보다는 가을, 겨울에 추천하는 방법입니다.
키친타올의 경우에는 물을 좀더 자주줘야해서 집에서 자주 물을 줄 수 있는 분께 추천합니다.
<양파망 등의 망>
이 새싹채소키우기 방법도 제법 간편했던 방법인데요~
화장솜에 양파망을 올려 키웠던 방법입니다.
양파망뿐만 아니라 구멍이 뚫려 있는 망이라면 응용이 가능해요!
저는 수분 공급을 편리하게 하려고 양파망 밑에 화장솜을 깔았지만, 안 깔고 물을 자주 부어주셔도 상관은 없어요.
대신 물 공급은 더 자주 해주어야 하기 때문에 집에 자주 있는 분이 사용하는 것이 좋답니다.
살짝 양파망을 띄우면 뿌리가 양파망 밑으로 뚫고 잘 내리게 되서 더 좋구요~
화장솜 대신 키친타올, 천을 까셔도 됩니다.
혹시 화장솜에서 냄새가 난다면 양파망과 화장솜을 분리하여 화장솜을 갈아주면 좋구요~
양파망을 이용하면 화장솜을 밑에 깔아도 뿌리를 쉽게 분리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지요.
▲보리 새싹채소
양파망과 화장솜을 이용해 키웠던 보리싹! 아주 쑥쑥 자랐습니다.
용기는 딸기팩을 이용했는데 사이즈가 딱 좋았어요~
양파망을 이용하실 때 뿌리가 양파망을 빠져나게가 하시려면
적당한 씨앗을 이용해야합니다. 너무 굵은 씨앗은 양파망 구멍으로 뿌리가 빠져나가지 못해요~


<플라스틱 망>
퀘럼이가 우연히 회사에서 발견한 플라스틱 망! 이거다 싶어서 들고 왔었다죠.
이 플라스틱 망을 이용하여 새싹재배기처럼 응용해서 만들 수 있겠더라구요~
우선 딸기팩을 구해 플라스틱 망을 딸기팩 사이즈에 맞게 자라내면
단단한 플라스틱이기 때문에 가라앉지 않아요~
딸기팩은 뚜껑이 있고 뚜껑에 숨구멍이 뚫려 있어 새싹채소키우기에 딱 적당한거 같아요~

▲해바라기 새싹채소
그렇게 해바라기 새싹채소키우기를 했었는데
해바라기 새싹채소가 뿌리가 너무 굵어 망을 통과하지 못하더군요. 이런이런.
굵은 새싹채소 씨앗은 활용하기 힘들거 같지만 중간 사이즈라면 충분히 가능 할듯 합니다.
궂이 플라스틱 망이 아니더라도 녹이 쓸지 않는 재질이라면 OK!

<채반, 채소용 구멍뚫린 바구니>
퀘럼이가 한번 사용해보고 싶었으나 사이즈가 너무 커서 사용해보지 못했던
채소 씻을때 쓰는 구멍이 뚫린 플라스틱 채반 바구니.
저는 소량 키우다보니 쓸 수 없었는데 대용량을 키울 때는 이런 채반이 딱인거 같습니다.
다XX에는 채소를 씻고나서 채반을 이용해 물을 쉽게 빼라고 구멍이 뚫린 바구니와
구멍이 뚫리지 않은 바구니가 사이즈를 맞춰 셋트로 판매되고 있는데
구멍이 뚫린 바구니에 씨앗을 뿌리면 구멍을 통해 구멍이 뚫리지 않는 바구니를 향해 뿌리가 내리겠죠.
단, 씨앗이 구멍을 빠져나갈 수 있으니 좀더 촘촘한 구멍의 바구니를 사거나
천이나 솜, 양파망 등을 깔아 구멍을 좀더 촘촘하게 해주면 좋아요~
그 외에도 음식물쓰레기통에 음식물의 물기를 빼기 위한 채반이 들어가 있는 제품이 있더라구요.
같은 방법으로 응용할 수 있습니다.

<리치쏘일과 일반흙>
퀘럼이가 가장 많이 활용하는 방법은 바로 리치쏘일이나 일반 흙을 사용하는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퀘럼이는 물구멍이 필요없는 흙 리치쏘일을 많이 이용하는데 어짜피 일주일이면 수확하기 때문에
물구멍을 뚫지 않고 일반 흙을 써도 흙만 너무 많이 담지 않는다면 괜찮습니다.
영양이 많이 필요로 하지 않아 한번 사용했던 흙을 재활용해도 되기 때문에
버리려던 흙에 물을 부어 새싹채소용 흙으로 모아둬도 좋아요.
물로도 잘 자라는 새싹채소이기 때문에 흙은 얇게 부어주는 것이 흙을 절약하는 길이겠죠?

▲적양배추 새싹채소
리치쏘일이나 일반 흙에 파종할 때 어떤 용기에 심어도 OK!
위 새싹채소는 미니 쓰레기통에 심어 키웠습니다.
리치쏘일, 일반 흙의 장점은 뭐니뭐니해도~
약간 물이 부족해도 바로 말라죽지 않고, 냄새가 나지 않으며 새싹채소가 튼튼하게 자란다는 것이겠죠.
확실히 결과물을 보면 좀더 튼튼한 모습을 보여주거든요.

▲햇반 용기에 이미 사용했던 리치쏘일을 재활용하여 키운 홍화 새싹채소
게다가 어떠한 크기의 씨앗도 OK라는 사실!
위의 사진은 씨앗이 제법 컸던 홍화 새싹채소인데요,
해바라기와 씨앗 사이즈가 같아 뿌리도 굉장히 굵었는데 무리 없이 자랐습니다.
게다가 한번 사용하여 영야분이 빠져나간 흙을 재활용하여 키웠는데도 튼실하게 자라주었구요~
물에 자칫 썩기 쉬운 새싹채소 씨앗에도 문제없이 키울 수 있다는 사실.
퀘럼이는 리치쏘일, 일반흙을 사용할 때 안 쓰는 미니쓰레기통, 햇반 용기, 포장 팥빙수 뚜껑,
과일팩 용기 (플라스틱 딸기팩 등), 페트병 등을 활용하여 키웁니다.
흙을 얇게 넓게 담기 편하다는 이유로 과일팩 용기와 햇반 용기를 많이 사용한거 같아요.
햇반 용기로는 화분 받침으로도 사용하고 있어 제법 활용도가 높은거 같아요.
리치쏘일과 일반 흙의 단점이라함은 흙을 구입해야한다는 것
수확할 때 흙이 딸려와서 조금 번거럽다는 것인데....
뿌리채 뽑으면 흙을 씻어내기가 번거롭기 때문에 뿌리 부분으로 뽑지 마시고
흙 바로 윗 부분을 가위로 자르시면 흙이 함께 나오지 않아 깔끔하게 수확할 수 있습니다.
흙을 구입하는 비용이 아까우시다면 사용했던 흙을 버리지 마시고
한번 뜨거운 물을 부어 보관하셨다가 새싹채소키우기를 하실때 사용해보세요~
<새싹채소를 너무 키워 본잎이 나왔다면? 베이비채소로!!>
가끔 새싹채소를 키우고 있는데 본잎이 나왔다고 어떻게 해야하냐고 여쭤보시는 분이 계시더군요.
새싹채소에 본잎이 나오면 바로 베이비채소라는거!
조금더 본잎을 키워 셀러드로 먹으셔도 되고 본잎이 더 커지기 전에 바로 수확하셔도 됩니다.
단, 새싹채소로서의 영양분이 본잎에도 나뉘기 때문에 영양분이 좀더 떨어질 수 있어요.
아참! 새싹채소라고 모두 베이비채소로 드실수 있는건 아니구요~
클로버, 해바라기 씨앗처럼 일반채소 새싹이 아닌 화초 새싹의 경우엔 먹기 좀 그렇겠죠?
일반 채소 씨앗은 소독이 되어 있어 떡잎을 제거하고 드셔야하지만 새싹채소는 소독이 되어 있지 않아
베이비채소로 드실 때에도 떡잎을 제거하지 않고 드셔도 됩니다.
<새싹채소 활용하기~!>
직접 키운 새싹채소로 만든 요리들이에요~
간단하게 도토리묵, 장어 등에 얹어 같이 먹어도 참 간단하게 맛난 요리를 먹을 수 있구요~


새싹을 라면에 듬뿍 올려먹으면 더욱 맛있는 새싹라면!
새싹채소를 비빔밥에 넣어먹으면 아삭아삭 새싹비빔밥이 된답니다.
그외에도 샐러드에 곁들어도 좋고, 샌드위치에 넣어 먹어도 참 좋아요~!
▲튼실하게 자란 메밀 새싹채소
이제 새싹채소키우기 방법에 대해 다양하게 아셨으니
자신에 맞는 방법을 찾아보는 일만 남았네요~
아무리 이런 방법이 편하다고 해도 자기에게 안 맞으면 말짱 도로묵!


자신에 맞는 방법을 찾아 도전해보시면 더욱 편리한 새싹채소키우기가 가능하실듯 해요.

http://blog.naver.com/el512/90129918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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