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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은 목숨과 맞바꿔야할 만큼 위험한 일이다.

밤샘을 만만히 보지 마라
현대인은 밤에 일하는 것을 너무 만만하게 보는 경향이 있다. 단언하건데 야근은 목숨과 맞바꿔야할 만큼 위험한 일이다. 왜냐하면 야근은 인간의 자연스로운 생활에 역행하는 행동이기 때문이다.
간호사, 버스기사, 트럭기사. 편의점 점원 등과 같이 어쩔 수 없이 야간 근무를 피할 수 없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나는 야근 근무를 장려하지 않는다. 특히 성실한 사람이 위험하다는 것은 내가 계속 강조하는 것이다. 편의점 점원은 밤새도록 근무를 하지만, 애초에 그렇게까지 가게를 열어둘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아무리 생각해도 밤중에 필요한 것은 그리 많지 않다.
우리들이 지나치게 편리함을 추구해서 24시간 가게를 열어두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일까. 심야까지 일하는 직업이 증가하고 있지만 야근은 그리 만만한 일이 아니다. 밤은 몸을 쉬게 하는 시간이지 일하는 시간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림처럼 0시부터 5시 사이는 체내에서 림프구 비율이 가장 높아지는 시간대다. 또한 부교감신경이 우세해져 몸은 편안해지고 상처 난 세포를 회복시키는 시간이기도 하다. 그런데 이 시간에 깨어 있으면 편히 잠들어 있어야 할 몸이 교감신경 우세가 되어 긴장 상태가 된다. 당연히 몸에도 상당한 부담이 된다. 원래 쉬어야 할 시간에 일을 한다는 것은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부담을 몸에 가한다. 게다가 늦은 밤까지 훤하게 불을 켜두는 것은 자원낭비이기도 하다.
실제 야근이 많은 직업군에서는 젊어서 병에 걸리는 경우가 많다. 이제 이런 현실을 제대로 마주할 때가 되었다. 젊을 때에야 괜찮지만 20년 정도의 세월이 흐른 뒤에는 몸 곳곳이 망가질 것이다.
나와 함께 일한 30~40대 여성 편집자 중 3~4명이 유방암에 걸렸다. 밤늦게까지 원고를 교정 교열하는 심야 작업이 건강을 해쳐 암에 걸릴 위험성을 높였던 것이다.
밤에 하는 일은 목숨과 바꾸어야 할 만큼 위험한 일이다. 어쩔 수 없는 경우라면 보통사람보다 최소 다섯 배는 많은 임금을 받아야 한다.
『병에 걸리지 않는 면역생활』, 면역학자 아보 도오루 지음, 102~10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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