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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콜아민,비타민C




비타민은 약이 아닙니다.
대개의 사람들은 비타민C의 효능에 대해  '피로 회복에 좋다'든가 '미용에 좋다'라든가, '부족하면 괴혈병에 걸린다' 등의 일반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내용들은 이전부터 상당히 알려져 있는 사실들입니다. 그렇다면, 이제 좀 더 자세히 비타민 C의 정체에 대하여 알아볼까요?


비타민은 건강과 아름다움을 지키기 위해 우리 몸에 반드시 필요한 영양소로서, 비타민C가 질병을 치료하는 "약"으로서의 효과보다 성인병 등의 "질병을 예방하는 작용"을 한다는 것이 많은 연구를 통해 밝혀지고 있습니다.


비타민C는 과일이나 야채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는 것은 말 할 필요도 없지만, 같은 야채라도 옛날 것과 비교해 보면 비타민C의 함유량은 예전에 비해 지금이 훨씬 적어진 것도 사실입니다.
그 이유는 하우스 재배의 보급, 화학비료, 농약 등의 영향에 따른 것으로 볼 수 있지만, 옛날 것에 비하면 유통거리가 훨씬 길어져 갓 따온 신선한 야채나 과일을 먹을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든 것도 하나의 원인이 됩니다.
또 여성이 밖에 나가 일하게 되고, 이와 같은 현상으로 도시락을 사먹게 되는 경우가 많고 또한 외식을 하는 기회가 늘어나는 등 식생활의 커다란 변화에도 원인이 있겠죠.
인스턴트 식품이나 레토르트 식품, 통조림 및 냉동식품 등 간편한 식품이 다양하게 출현하고 있지만,
이것들은 유감스럽게도 비타인 C를 거의 함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3대 영양소라면 탄수화물(당질), 단백질, 지방을 말하는데, 이에 비해 비타민이나 무기질을 미량 영양소라고 합니다. 늘날의 식생활에서는 이러한 비타민, 무기질이 부족한 경향을 나타내고 있으며, 앞으로는 점점 더 부족해 질것으로 생각됩니다.
타민 C가 성인병이나 현대병의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그러면 구체적으로 어떻게 좋은지 비타민 C의 효과에 대하여 알아봅시당~

1. 피로회복에 아주 좋은 효과
우리 몸에는 카르티닌이라는 물질이 있습니다. 근육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이 물질은 지방산이 연소되어 에너지가 발생하는 과정에서 필요하지요. 비타민 C가 부족하면 카르티닌의 생성이 저하되고 지방산에서 나오는 에너지가 감소됩니다. 그래서 피로를 느끼게 되구요.
비타민 C를 충분히 섭취하게 되면 카르티닌이 계속적으로 만들어지게 되어 지방산의 연소로 나오는 에너지의 발생량이 증가하게 됩니다. 그래서 피로가 회복되는 것입니다. 평소에 비타민 C를 충분히 섭취하게 되면 강하고 활력있는 근육이 생겨 피로를 좀처럼 느끼지 않게 됩니다.

당질이 연소되어 에너지가 회복되는 과정에서는 비타민 B1을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마라톤 선수에게 달리는 중간에 여러번의 수분을 보급하는 것을 보았을 거에요. 땀을 흘릴 정도로 힘든 일을 하면, 땀과 함께 몸에서 많은 양의 비타민이 빠져 나가게 됩니다. 이럴 때에는 수분과 함께 500mg에서 1g 정도의 비타민 C를 보급할 것을 권장합니다. 마라톤 선수가 도중에 보급하는 이른바 '스페셜 드링크'라는 것은 각 선수 나름대로 체질에 맞게 궁리해서 만든 것이지만, 피로회복에 필요한 비타민 C와 B1이 주성분일 것입니다.

2. 스트레스와 비타민C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들은 여러가지 스트레스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IMF에 의한 실직과 구조조정의 불안감, 과중한 업무와 피로, 불안, 욕구불만, 초조감, 인간관계에서 오는 갈등 등 많은 정신적 스트레스가 산재해 있죠.


컴퓨터, 휴대폰 등 첨단 과학기술의 진보도 한편으로 새로운 스트레스가 되어 현대인들을 더욱 피로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현대병과 성인병은 이러한 스트레스를 빼고서는 이야기 할 수 없겠죠?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그 외 심신증, 고혈압, 동맥경화, 심장병, 당뇨병, 천식 등의 숨은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우리들의 몸에는 원래 스트레스에 대항하는 조직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뇌하수체가 명령을 보내어 부신에 있는 부신피질 호르몬이나 카테콜아민 (아드레날린 등)의 분비를 활발하게 하여 스트레스를 물리치려고 하지요.
부신피질 호르몬이나 카테콜아민의 생성에는 비타민 C가 필요하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을 때마다 비타민 C가 감소하게 된답니다. 평소에 비타민C를 충분히 섭취해서 스트레스를 물리치는 힘을 높임과 동시에, 스트레스를 받았을 경우에는 비타민 C를 더 많이 섭취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3. 감기와 비타민C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감기와 비타민 C의 관계에 대해서 생각해 보기로 해요.
지금까지 몇번이나 이야기 한 것처럼, 비타민 C에는 면역기능 증강작용과 항바이러스작용이 있습니다.
평소에 비타민C를 충분히 섭취해 두면 감기에 대한 저항력이 높아집니다. 감기에 걸리는 횟수가 적어지거나 전혀 감기에 걸리지 않게끔 됩니다. 또 감기에 걸린다고 해도 가볍게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비타민 C가 감기에 대한 저항력을 높이기는 하지만 모든 사람의 감기를 완전히 예방할 수는 없습니다.  비타민C를 섭취하더라도 감기에 걸릴 수는 있습니다. 감기 때문에 2, 3일 정도 직장이나 학교를 쉬었던 경험이 있을 겁니다. 이러한 때를 대비하여 비타민 C를 항상 주머니나 핸드백 안에 넣어두면 좋습니다.
"이상하다. 감기인가?"라고 생각되면 바로 비타민C 500mg ~ 1g을 섭취합시다.

또 만약에 본격적으로 감기에 걸렸다고 해도 비타민 C를 충분히 섭취하면 점점 좋아지게 될 거에요.
감기 초기가 아니고 감기에 걸렸을 때에는 비타민 C로 금방 낫는 것은 아니지만, 그 후의 증상이 더 심해지지 않는 것은 틀림없으니까요.
몸속에서 날뛰고 있는 바이러스의 활동을 억제시키는 작용이 비타민C에 있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인 경우 3 ~ 4회 비타민 C를 섭취해서 별도로 감기약을 먹지 않아도 얼마되지 않아 자연히 낫는 경우도 있습니다. 연세가 드신 분들의 경우 감기가 악화되어 폐렴으로 되는 경우가 자주 있다지만 비타민 C를 여러번 반복해서 섭취해두면 그러한 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감기의 대부분은 바이러스에 의한 것입니다.


비타민 C가 바이러스에 대해 직간접적으로 작용하는 것은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비타민 C에는 추위에 대한 저항력을 증가시키는 효능이 있으며 또한 항히스타민 작용도 있습니다. 한냉, 알레르기성 등 비감염성 감기도 있기 때문에 이러한 작용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감기약이나 항생물질을 복용할 때에는 반드시 비타민 C를 같이 복용할 것을 권합니다.
이것은 감기약이나 항생물질에서 초래되는 뜻밖의 부작용이 비타민C에 의해서 억제되는 것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상속에서 꾸준히 비타민을 섭취해서 감기 뿐만 아니라 각종 질병으로 부터 내 몸을 지킵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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