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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르코페니아(Sarcopenia)


나이를 더해 감에 따라 근육이 급속히 위축되는 증상을 의학용어로 사르코페니아(Sarcopenia)라고 부른다.

원래 희랍 말에서 따온 말로써 ”Poverty of flesh” 란 뜻이다. 다시 말하면 ”근육(살)의 결핍증” 이다. 노인들은 사르코페니아(Sarcopenia) 때문에 팔과 다리에 힘이 없어져 결국 휠체어(Wheel-chair)의 신세를 지게 된다.

매일 고기를 먹고 조깅을 하고 아령을 들어 올리면 사르코페니아(Sarcopenia)를 방지할 수 있을까?

뉴욕의 Madison 가(街)에 가보면 근육에 힘이 생긴다고 선전하며 팔고있는 Snake Oil 이 노인들을 유혹하고 있다.

전문가들의 말에 의하면 테스토스테론(Testosterone)이라는 남성 호르몬은 청소년기에 근육을 불어나게 만들어 준다. 그러나 청소년기가 지나고 나면 근육의 불어남은 그쳐 버린다고 한다.

Mayo Clinic 에서 60 세에서 70 세 사이의 노인 100 명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실험하였다. A 그룹에 속한 50 명의 노인들에게는 테스토스테론 주사를 주입시켰고 B 그룹에 속한 50명의 노인들에게는 거짓으로 테스토스테론 주사를 주입시켰다. 2 년 후 A 그룹의 노인들의 근육이 1.5kg 씩 불어났다. 그러나 근육 만 불어났을 뿐이지 근육에 힘이 없는 것은 종전과 마찬가지였으며 오히려 A 그룹의 노인들에게 전립선 암의 위험성은 B 그룹 노인들에 비하여 더 높아졌다고 발표하였다.

뇌하수체(Pituitarygland) 전엽에서 분비되는 Human growth hormone(HGH : 성장 호르몬)은 성장기에 있는 아동들의 발육을 돕는다. 북미에서 현재 30000여 명이 1 년에 $20000.00 씩의 거금을 투자해가며 성장 호르몬을 사용하고 있다.

Stanford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성장 호르몬을 사용하면 근육은 불어나지만 몸이 붓고 뼈와 관절이 쑤시고 아프며 수근관증후군(手筋管症候群 : Carpal Tunnel Syndrome)도 생기며 여성들의 경우 유방이 확장되는 등 부작용이 나타난다고 발표되었다.

부신 피질에서 생산되는 DHEA 역시 남성들의 근육에 힘을 불어 넣는다. 골질 경감은 쉽게 찾아낼 수 있으나 사르코페니아(Sarcopenia)는 증상이 심해질 때 까지는 잘 모르고 지내기 쉽기 때문에 예방이 어렵다.

미국 Boston 에 있는 Tuffs 대학의 Irwin Rosenberg 교수는 45 세 이후 부터 사르코페니아(Sarcopenia)가 시작되며 매년 1% 의 비율로 증가됨으로 20년이 지난 65세 때 쯤에 비로소 전체 근육의 절반이 위축된다고 설명한다.  Irwin Rosenberg 교수는 60 세에서 72 세 사이에 있는 노인들이 매일 역도와 아령과 걷기 등을 3 개월 동안 만 계속 할 경우 원래 근육을 되찾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90 살 된 노인이 8 주 동안 운동을 열심히 하여 지팡이를 집어 던지게 되었다고 부언하였다.  

조깅은 사르코페니아(Sarcopenia)와 무관하니 노인들은 힘든 조깅을 할 필요는 없다.

Tuffs 대학 연구팀은 단백질의 섭취부족은 사르코페니아(Sarcopenia)를 유발시킴으로 동물성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 보다는 유기농 콩속에서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그들은 또 하루에 68g 의 단백질이 필요한데 85g 의 닭고기와 생선 속에는 오직 21g 의 단백질이 포함되어 있으며 소고기 285g 속에는70g 의 단백질이 포함되어 있고 100g 의 콩속에는 35g 의 단백질이 포함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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