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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혈관의 파워


세포와 모세혈관이 손발 끝까지 혈액을 공급한다.
혈액순환의 원동력은 무엇일까?

혈액이 낮은 압력으로도 온 몸을 순환할수 있는 것은 세포가 끌어 당기기 때문이다. 세포가 공복 상태일 경우 모세혈관과 소정맥의 결합부에 진공이 생기는데, 여기에 모세관 현상이 생겨 심장으로부터 혈액을 빨아들인다.
이 흡인력이야말로 혈액순환의 원동력이다.정맥에는 정맥관이 있어서 혈액을 역류하자 않게 한다. 모세혈관에 진공이 생겨 혈액을 빨아들여도 동맥혈만 딸려오며 정맥혈이 되돌아 오는 일이 없다.
정맥은 수축하고 혈액을 심장 쪽으로 다시 보내려고 하기 때문에 혈액 순환이 순조롭다.
겉으로는 심장의 펌프력으로 혈액이 온몸을 순환하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심장의 펌프력은 겉으로 보이는 힘일 뿐이다. 그 힘만으로 51억개나 되는 모세혈관에 걸쭉한 혈액을 11초 만에 보낼수 있을까.
만약 심장의 펌프력만으로 혈액을 옴 몸에 보내려면 엄청난 압력이 필요하다.
결국 세포들이 혼신을 다해 혈액을 끌어 당기기 때문에 미력한 심장의 펌프력으로도 혈액이 온몸을 순환할수 있는 것이다.
심장의 펌프력은 혈액 순환조절을 위한 단순한 상징일 뿐이다. 진정한 혈액순환조절은 온몸의 세포에 의해 이루어진다.

온 몸에 산소와 영양소를 공급하는 모세혈관
온 몸의 혈관 중 약 97%가 모세혈관이다.  우리 몸에는 약51억개나 되는 모세혈관이 있으며, 이것이 옴몸에 있는 60조개의 세포에 영양소와 산소를 보낸다. 모세혈관은 직경 약 100분의 1밀리미터의 아주 가느다란 혈관으로 심장에 있는 4개의 판막, 연골조직, 눈의 각막이나 수정체 등을 제와하고 몸의 다양한 부분에서 세동맥 사이에 그물처럼 퍼져있다.
모세혈관의 이름은 모관현상이 나타나는 것에서 이름이 붙여졌다. 모관현상은 좁은 대롱모양 안에 든 액체가 대롱의 내부를 상승하거나 하강하는 현상으로 모세관현상이라고 한다.
모세혈관 안쪽에는 혈관내피세포가 있다. 이세포의 벽은 얇아서 세포의 틈새나 작은 구멍을 통해 세포와 물ㄹ질을 교환한다. 가장 가는 혈관은 겨우 5-20마이크로미터이다. 혈장은 투과성이 있어 모세혈관의 벽을 통해 조직간액에서 산소와 영양소를 공급하고 이산화탄소와 노폐물을 받아들인다.
반대로 세포는 조직 간액을 통해 산소와 영양소를 공급받고 이산화탄소와 노폐물을 배출한다.
모세혈관은 필요따라 열리거나 닫힌다. 식후에는 소화기계영양소를 주는 모세혈관만 열리고 근육에 영양소를 주는 모세혈관은 닫힌다. 동맥이나 정맥은 세포에 영양소를 주지 못하고 모세혈관이 산소와 영양소를 공급한다.

모세혈관을 약하게 하는 당뇨병 예비군과 대사 증후군
모세혈관은 우리 몸에서 중요한 기능을 하는데, 장애가 생기기도 한다. 그 전형적인 예가 당뇨병 합병증인 당뇨병성맘막증, 당뇨병성신증으로 모세혈관이 호처럼 부풀어 찢어져 출혈이 일어나기도 한다. 잇몸질환도 당뇨병질환으로 생기는데, 잇몸이나치수 치강 속에 가득 차 있는 부드럽고 연한 조직의 모세혈관에 장애가 생겨 출혈이 쉽게 일어난다. 모세혈관 장애는 당뇨병 예비군이나 대사증후군 단계에서 시작된다. 하지만 모세혈관은 운동을 하거나 비타민을 섭취하면 강화되고고 증가한다.
(혈액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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