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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멀미 예방


 나 처럼 차멀미를 잘하는 사람도 많지 않다.

생강을 얇게 썰어 배꼽에 부치고도 다녔으며 물론 차멀미 약을 복용해 보기도 하고 생강편(生薑片)을 내관혈(內關穴)에 부쳐 보기도 했으나 나에겐 별로 이상적인 치료방법이 못되었다.

그래서 혼자서 이리 저리 궁리한 끝에 오래전에 상구혈이 나에게 적합한 차멀미 예방혈이란 것을 발견하고 기쁨을 금치 못했다. 나에게는 상구혈(商丘穴) 만큼 차멀미를 예방해 주는 침점은 없다.

상구혈(商丘穴)은 족태음(足太陰) 비경(脾經)에 속하는 침점으로써 복창(腹脹)과 변비와 설사와 혀가 굳어 말이 잘 나오지 않는 증상과 치질과 월경불순과  발목의 통증 등에 사용되는 긴요한 침점이다.

취혈 방법은 다음과 같다.

발목 안쪽의 복사뼈 중 제일 높은 곳에 손가락을 대고 엄지 발가락 쪽으로 조금씩 밀고 내려가면 움푹 파인 함요처(陷凹處)가 있다. 이곳이 상구혈(商丘穴)이다. 발목이 제일 많이 삐는 곳이기도 하다.

차를 타기 전에 상구혈(商丘穴)에 침을 맞거나 침이 없을 경우  상구혈(商丘穴)에 2 분 내지 3 분 동안 지압을 해주면 만족할 만한 효과를 가져다 준다. 차를 타고 있는 동안 차안에서 다시 상구혈(商丘穴)에 지압을 해주면 더욱 효과적이다.

내관혈(內關穴)은 안쪽 손목에 있는 수근횡문(手筋橫紋)의 정중(正中)에서 직상(直上) 2 촌(寸) 되는 곳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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