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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꼭꼭 씹어 천천히 삼키자


일본 영양학자 서강일(西崗一)의 저서 식품위생(食品衛生)에 보면 음식을잘게 부수어 꼭꼭 씹어서 천천히 삼키면 암을 방지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서씨의 연구에 의하면 음식물을 입속에 넣고 씹을 때 나오는 침의 성분과 평상시 나오는 침의 성분은 판이하게 다르다고 발표했다.

음식물을 입속에 넣고 씹을 때 나오는 침을 분석 연구해 본 결과 니트로(Nitro) 기(基) 화합물과 황곡균(黃曲菌 : Aflatoxin : 옥수수와 땅콩과 곡식류에 기생하는 곰팡이의 한 종류로써 간암과 관련됨)과 3, 4 – Benzopyrene 등 과 같은 발암물질이 침과 섞일 때 30 초 이내에 완전 사멸된다고 밝혔다.

그런데 평상시 분비되는 침은 30 초 이내에 발암물질을 죽이지 못했다고 발표되었다.

서씨는 또 음식물 저작시 분비되는 침속에는 13 종의 효소와 11 종의 무기염(無機鹽)과 9 종의 비타민과 그외 유기산(有機酸)과 호르몬 등이 분비되는데 그중 Superoxide Dismutase(SOD)와 비타민 C 등은 강력한 항암효과가 있다고 발표되었다.

음식물을 천천히 삼키면 긴장감이 해소되고 음식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으며 위장의 부담을 줄여 주고 위장을 보호해 주며 암을 예방해 준다.

일본 동경대학의 생물화학 교수팀은 ”침은 가장 좋은 항암약이다. 침은 음식물 속에 들어 있는 발암물질을 사멸시켜 주는데 반드시 30번 이상 음식물을 씹어야 이와 같은 효과가 나타난다." 는 것을 발견하였다. 

침속에 일종의 점단백(粘蛋白 : Mucin)이 있는데 위속으로 들어간 후 위산과 반응하여 한 층의 단백막(蛋白膜)을 형성하는데 이는 위점막을 강산(强酸)으로 부터 보호해 준다. 음식물을 천천히 오랫동안 씹어 삼킬 경우 대량의 타액(唾液)이 위(胃)속으로 들어간다. 그러므로 소화성 궤양을 방지해 준다.

음식물을 입속에서 오랫동안 씹고 있을 때 입안의 침샘을 자극하여 타액의 분비가 많아 짐은 물론 대뇌로 메시지가 전달되어 위액(胃液)과 췌액(膵液)과 담즙(膽汁)의 분비도 증가되어 소화를 돕는다. 침속에 들어있는 용균매(溶菌)는 살균작용도 있으며 천천히 음식물을 오랫동안 씹으면 용균매(溶菌)의 작용이 증강되어 살균 효과가 높아짐으로 소화기 계통에 세균의 감염을 방지해 준다.

음식물을 입속에 넣고 오랫동안 씹고 있으면 타액 중 아밀라아제(Amylase : 전분을 당화(糖化)하는 효소)의 작용에 의하여 단맛을 만들어 낸다.

음식물을 씹는 것은 일종의 운동이다. 얼굴에 있는 근육의 활동이 촉진되어 얼굴에 혈액순환을 개선시켜 줌으로 얼굴 근육과 피부의 신진대사가 잘 되어 줄음살을 방지해 주고 반점(斑點)도 제거시켜 준다. 그리고 얼굴 색깔도 붉그스럼 해지고 윤택이 난다.

또 음식물을 오랫동안 씹으면 이빨이 서로 마찰되기 때문에 치은(齒)에 안마 작용을 해줌으로 잇몸에 혈액순환이 양호해지고 잇몸과 이빨이 튼튼해 진다.

일본 동경대학 연구팀은 비만인 사람들은 음식물을 과잉 섭취함과 동시에 대부분 랑탄호인(狼呑虎咽 : 게눈 감추듯 음식을 꿀떡 삼킴)한다고 발표했다. 비만인 성인 남자 100 명을 상대로 19 주 동안 음식물을 천천히 씹어서 삼키게 했더니 평균 4kg 의 체중이 경감되었으며 비만인 여성 100 명을 상대로 20 주 동안 음식을 천천히 씹어서 삼키게 했더니 평균 5kg 씩 체중이 경감되었다.

의학 통계에 의하면 급성췌장염 환자들 중 3 분의 1 은 음식물을 잘 씹지 않고 삼키는 사람들이었다고 나타났다. 더욱이 폭음폭식하는 사람과 찬 음식과 찬 음료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포함되어 있었다. 오늘 부터 서라도 늦지 않았으니 음식물을 천천히 오랫동안 꼭꼭 씹으며 음식맛을 음미한 후 삼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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