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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생약2

식물명 : 귀리
생약명 :
다른이름 : 광맥, 연맥, 이맥
학명 : Avena sativa
영명 : Oats

귀리는 포아플과에 속하는 일년생 또는 이년생의 재배식물로 유럽에서는 영양이 풍부한
곡물로 알려져 있는 것이 바로 귀리이지만, 동양에서는 널리 식용하는 곡물은 아니다.
그러나 귀리는 다른 곡물에 비해 단백질과 지방이 풍부하다. 특히 섬유질이 많아 그대로
먹기힘들기 때문에 오트밀로 가공하여 먹는 습관이 있다.
우리 나라에서는 아직 널리 보급되지 않는 실정이지만 최근에 와서 그 영양가가 부각됨에
따라 건강식품으로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귀리는 단백질인 아미노산 조성이 현미와 비슷하다. 아미노산 가운데 리신, 메티오닌,
트레오닌의 함량은 적지만, 우유나 콩을 섞으면 완전한 단백질 식품이 된다.
비타민 중 비타민 B1, B2는 백미보다도 많고 또 비타민 B6, 판토텐산, 나이아신 등도 함
유되어 있으므로 균형잡힌 영양식품이다.
특히 귀리 중에서도 유명한 퀘이커 귀리와 현미의 영양가를 비교해 보면,단백질이 퀘이커
귀리는 11.5%로 현미의 7%보다 4%나 더 많이 들어 있으며 지방도 8.5%(현미 3%)로 약 3
배나 많다. 그 밖에도 칼슘이 4.6배, 비타민 B2가 2.3배, 철분 약 4배로 대부분의
영양가가현미를 웃돌고 있다. 그리고 최근의 영양학에서 주목받고 있는 식이섬유(Dietary
fiber)를 다량 함유하고 있는 점도 특징이다. 식이섬유의 영양가는 낮지만 부족되면
비만증, 콜레스테롤 과다증에 걸리기 쉽고 동맥경화증이나 고혈압, 당뇨병 등 성인병이
유발되는 커다란 원인중 하나다.
약 반컵의 귀리기울을 매일 먹으면 상당히 짧은 기간 안에 유해한 LDL 콜레스테롤이 평
균 20% 정도 낮아지고 유익한 HDL 콜레스테롤치는 그 기간에 약 13% 증가한다.
또 귀리를 먹으면 혈압이 약간 내려가며 혈당치와 인슐린치가 안정된다. 귀리는 하재로서
도 작용하며 접촉 습진(Conduct eczema)과 같은 일종의 피부병에 대한 소염력을 가지고 있
다. 최근의 연구에서 귀리는 염증을 촉진하는 타입의 프로스타글란딘의 생성을 강력하게 저
지 한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귀리는 단백질 소화효소인 프로테아제의 작용을 억제하는 물질을 고농도로 함유하는데,
그 물질은 장관 안에서 특정한 바이러스와 발암물질의 활성을 약화시킨다. 그래서 귀리는
소염작용과 항암작용, 특히 장에서 시작되는 암에 대해 항암작용을 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귀리Ⅱ

식물명 : 귀리
학명 : Avena Sativa
영명 : Oats

귀리는 동양에서는 널리 양식이 되고 있는 곡물은 아니지만 유럽, 특히 영국에서는 중요
한 식량으로 되어 있다. 귀리는 섬유질이 많아 그대로 먹기가 힘들기 때문에 오트밀 등으로
가공하여 주로 먹으며 근래에 귀리의 영양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성분·효능>
귀리는 현미를 능가하는 영양소를 가지고 있으며 여러가지 성인병에 대해 유효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는 많은 연구 보고가 진행되고 있다. 귀리의 아미노산은 현미의 것과 유사하며
우유 콩과 섞어 먹으면 완전한 단백질 식품이 된다. 또 귀리에는 비타민 B군도 다량으로 함
유되어 있다. 귀리중에서도 유명한 궤이커 귀리는 단백질의 함량이 11.5%로 현미의 7%에
비해서 더 많이 들어 있으며 지방도 현미보다 3배정도가 많고 칼슘이 4.6배, 철분이 4배,
비타민 B2가 2.3배정도로 많이 들어 있어서 영양식으로 매우 좋은 곡물이다.
귀리의 또 한가지 특징적인 성분은 식물성 섬유로 이 섬유로 인한 콜레스테롤저하 작용,
혈당저하작용, 변비완화작용, 심장강화작용,항암작용 등이 주목받고 있다.
귀리의 혈중 콜레스테롤에 대한 작용에 대해서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데 약 85%의
고 콜레스테롤 혈증환자에서 유해한 LDL콜레스테롤치가 20% 정도 떨어졌고 유익한 HDL
콜레스테롤치는 약 15%증가하였다. 귀리의 혈중 콜레스테롤 저하작용은 여러 영역의 혈중
콜레스테롤에 대해서 다 나타나는데 혈중 콜레스테롤치가 150이었던 한사람도 120으로 떨어
졌고, 위험역에 있던 사람도 280으로 내렸으며, 285였던 사람도 귀리기울을 매일 먹고
5주만에 175로 떨어졌다. 귀리를 먹고 가장 효과를 본 사람들은 240∼300사이의 사람들인데
약 3주만에 최고 23%의 저하를 나타냈다.
귀리에는 염증을 유발하는 프로스타글란딘의 작용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고 이 작용은 각
종 피부병에 유효하여 피부미용이나 마른버짐에 귀리의 마사지팩이 권장되기도 한다.
귀리는 변의 양을 증가시켜서 변비를 개선하며 장안의 발암물질의 농도를 낮추어 암의 위
험도 줄여준다. 귀리에는 또한 단백질 분해효소인 프로테아제 작용을 억제하는 물질이 있어
항암작용을 나타낸다.



식물명 : 귤
생약명 : 진피, 청피
다른이름 : 귤피
학명 : Citrus nobilis
영명 : Balloonflower

귤은 귤과(Rutaceae)에 속한 상록교목인 귤나무의 과실이며 6월 백색의 작은꽃이 되고 과
실은 처음에는 녹색으로 열리고 11월이 되면 익어서 등색이 된다.
청피는 익지 않은 귤의 껍질을 말린 것이고 진피 또는 귤피는 익은 귤의 껍질을 건조한
것이다.
신선한 귤껍질은 맛이 맵기 때문에 가능하면 오래묵은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그래서
오래묵은 귤껍질을 진피(陳皮)라고 한다.
귤의 원산지는 동남아시 틸 중국이며 우리나라에서는 옛날부터 제주도에서 재배되었고 지
금은 제주, 전남, 경남에서 재배되고 있다.

<성분·효능>
귤에는 비타민 C, 구연산이 풍부하게 들어있으며 모세혈관 강화작용을 갖는 비타민 P인
헤스페리딘(Hesperidine)도 들어있다. 특히 이런 성분들은 귤의 껍질에 많이 들어있으며
비타민 C는 과육보다 4배이상 많다. 진피의 성분중 limonene은 정유의 90% 이상을
차지하며 serotonin, hesperidine 등 flavonoids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진피의 주 약리작용은 코의 후각반사에 의한 외분비선의 분 籌個, 지방소화효소인
lipase의 활성증가, 항알레르기효과, 자궁근의 수축 억제, 진정효과, 모세혈과 투과성
억제와 모세혈관 강화에 의한 동맥경화 및 고혈압 예방효과 등이다. 진피의 성질은
따뜻하고 무독하며맛은 맵고 쓰다.
한방에서 진피는 고미건위약 및 진해거담약, 발한약으로 주로 사용된다. 위와 배가
더부룩하고 식욕이 없고, 트림과 구역질이 있으며 소화가 안되는 증상에 사용되며 가래를
삭여주는 작용으로 급성 기관지염 등으로 인한 기침과 가래, 가슴 답답한 증세를 치료하는
데 사용된다. 또한 감기의 발한에 매우 유용해서 감기 초기에 진피등을 먹고 땀을 내면서
자면 거의 감기를 치료할 수 있다. 진피 또는 생귤피를 목욕물에 넣고 목욕을 하면
상쾌하고 몸의 보온이 되기도 한다. 귤, 귤피 또는 진피를 여러 질병에 이용하는 방법이
여러가지가 있다.

귤구이 : 감기등에 걸렸을 때 귤을 통채로 농약 등을 제거하기 위해 소금 으로 문질러 잘
씻어서 알루미늄포일로 잘 싼 후 10분 정도 구웠다가 식기전에 껍질채 먹는다. 꿀 등을 발
라 먹어도 좋으며 이것을 먹고 잠을 푹자면 땀이 나고 가벼운 감기는 나을 수 있다.
귤피차 : 귤피를 깨끗이 소금으로 문질러 씻어서 통풍이 잘되는 장소에 매달아 두고 사용
한다. 1일 10g정도의 분량에 물 400CC(2홉)를 넣고 달여서 하루에 2-3회정도 마신다.
귤피차는 오래 달이면 비타민 C가 날라가므로 슬쩍 달인다. 또는 귤피를 곱게 갈아서 열
탕 1잔에 1-2스푼씩 타서 마신다. 설탕보다는 꿀을 타서 마시도록 한다.
귤껍질과 곶감 : 백일해에는 진피(귤 2-3분량)와 곶감 1개에 물을 붓고 달여 물이 반의
분량으로 줄어들면 먹는다. 의사의 치료와 병행하여 진피, 곶감을 먹음으로 유용하다.
진피죽 : 진피 또는 귤껍질을 달여 약즙을 내거나 또는 진피를 곱게 달여 맵쌀과 함께 죽
을 쑤어 먹는다.
귤에는 소량의 수산이 있어 신장에 나쁜 영향을 주며 귤의 색소가 피부의 지방을 물들여
황달에 걸린 것처럼 되기도 하므로 많이 먹지는 않도록 하고 생 귤껍질은 매우 맵고 쓰므로
가능한 오래된 '진피'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식물명 : 김
생약명 : 해태(海苔)
다른이름 : 감태, 건태, 청태
학명 : Porphyra tenera
영명 : Laver

김은 홍조류에 속하는 해조류로서 10∼15cm가량이고 빛깔이 검고 광택이 나며 향기가 좋
은 것, 구웠을 때 청록색으로 변하는 것이 좋은 김이다.

<성분·효능>
김은 식물성 식품 중에서 조혈작용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비타민B12를 가장 많이 함유한
것 중의 하나이며 김류중의 하나인 파래에는 철분이 특히 많이 들어있어서 파래 10∼20g이
면 하루 철분 요구량(10∼12mg)이 충족되어 김류는 빈혈이나 성장기 매우 좋은 식품이다.
김에는 단백질도 많이 들어 있는데 품질이 좋은 것에는 30∼35%의 단백질이 함유되어 있
으며 그외에도 비타민 A,B1,B2,C,D,칼슘, 칼륨,인,철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있다.김은 겨울에 채취한 것이 좋은데 푸른채소가 드문 겨울에 비타민 등의
공급원으로 매우 중요하다.
김은 서늘하고 빛이 차단되고 건조한 곳에 보존해야 맛을 유지할 수 있으며 김을 기름에
재어놓은 후에 오랬동안 방치해두면 기름이 산패되어 몸에 해로운 과산화지질이 되므로 일
단 기름을 바른 김은 즉시 먹도록한다.

꿀풀

식물명 : 꿀풀
생약명 : 하고초(夏枯草)
학명 : Prunella vulgaris

꿀풀은 꿀풀과(Labiatae)에 속하는 다년생초(草)로서 전초를 말린 것이 하고초이다.
꽃이 피는 시기는 5∼6월이며 하지가 지나면 꽃이 갑자기 암갈색으로 고사하여 하고초라는
이름이 붙었다. 꽃, 뿌리, 전초가 모두 쓰인다.

<성분·효능>
꿀풀에는 미약한 강심이뇨작용을 갖는 배당체인 Prunellin과 혈압강하작용,
모세혈관강화작용 등을 나타내는 Rutin등의 Flavonoid성분, 비타민 B,C,K,, 휘발성정유,
많은양의 칼륨이함유되어 있다.
하고초의 성질은 약간 쓰고 매운맛이 있으며 약간 차고 무독하다. 하고초의 칼륨성분과
배당체 등은 혈압강하, 호흡증대, 호흡량증가, 이뇨작용 등을 나타낸다. 또 하고초는
해열, 소염작용을 나타내며 신경불안을 진정케하고 살균작용이 있어 세균의 성장을
억제한다.
하고초는 꽃을 이삭채 뜯어서 약간 묽은 반죽으로 튀겨 먹거나, 잎을 잘게 썰어서 깨와
된장을 섞어 다시마 국물을 적셔 무쳐서 먹기도 한다.

하고초는 위와 같은 작용으로 여러가지 질병에 응용된다.
1.구내염, 편도선염 등에 하고초 3∼5g을 끓여서 그 즙으로 입을 자주 헹구어 내고, 경부
임파선염에는 하고초 15g을 끓여서 마시는데 오랫동안 잘 낫지않은 경우에 잘 듯는다.
2.당뇨병에는 꽃을 끓여서 마신다.
3.결막염 등의 눈병이 있을 때 하고초 20g을 끓여서 액을 마시고,그액으로 씻으면 좋다.
4.하고초의 살균작용, 소염작용 등으로 임질에 효과를 나타내는데 하고초 20g과 결명자
20g을 끓여서 마신다.
5.신장염, 방광염에도 하고초 20g을 끓여서 물대신 먹는다. 정신안정작용으로 히스테리나,
여러가지 잘 치료되지 않는 종기, 부스럼에도 효과가 있 다.
6.이뇨나 고혈압에도 사용할 수 있다.

장기간 복용하면 위를 상하게 할 수 있으므로 주의하고 위장이 허약하여 소화불량이 있거
나 체온이 낮은 사람은 복용을 피하도록 한다.

달래

식물명 : 달래
생약명 : 야산(野蒜)
다른이름 : 소산(小蒜)
학명 : Allium grayi
영명 : Wild rocambole

달래는 백합과(Liliaceae)의 다년생 초본으로 모양은 파, 마늘과 비슷하며 꽃은
5∼6월경에 백자색의 꽃이 핀다. 달래는 모든 부위를 다 먹으며 봄에 채취하는 것이 가장
부드럽고 더위에 약해서 날씨가 더워지면 시들어 버린다.

<성분·효능>
달래는 비타민 C와 칼슘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비타민 A, C와 무기질
이 파보다 2배이상 들어있으며 파나 마늘은 산성식품인데 비해 알칼리성 식품이다.달래는
봄에 식욕을 돋구는 매우 중요한 식품이다.
비타민이 없었던 예전에는 달래가 미용에 좋은 식품으로 인기가 많았었는데 이것은 비타
민 C가 달래에 많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비타민 C는 세포와 세포를 잇는 결합조직 생성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며 빈혈과 간장에도 도움을 준다.
또 피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부신피질호르몬의 분비와 조절에도 관여하기 때문에 궁극
적으로 피부가 건강하고 곱게 유지되는 것이다. 비타민 C는 젊음을 유지하며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영양소인데 열에 약하다. 달래는 생것으로 먹을 수 있으므로 매우
좋고 달래에 식초를 쳐서 먹으면 비타민 C가 파괴되는 시간을 연장할 수 있다. 술과 담배를
즐기는 사람에게도 좋은 식품이며 술안주로도 좋다.
한방에서도 달래를 많이 사용한다. 여성에게 좋은 식품으로 자궁출혈, 월경불순에
사용하며, 보혈제로서 말린 달래를 다려먹기도 한다.
민간요법에서는 정력증강제, 강장제로 이용하는데 달래뿌리 300g,벌꿀 200g을 소주
1.8ℓ에 담가 1개월 정도 냉암소에 두었다가 하루두잔씩 먹는다. 또는 달래뿌리를 약 3배의
소주(35 )에 넣어 한달정도 두 駭鳴 한두잔씩 매일 먹는다.
불면증이 있거나 잠이 잘안 올때 달래의 전초를 달여서 마시면 효과가 있다.
편도선이 부었을 땐 달래의 생잎이나 뿌리 간것을 붙이고 있고 타박상엔 뿌리를 갈아서
밀가루로 반죽하여 붙이면 부기가 빠진다.
벌레나, 독충에 물렸을 때 달래의 전초를 찧어서 붙이면 해독이 되며 종기 난 곳에 뿌리
를 태운후 물로 잘 개서 붙이면 부기도 빠지고 통증도 가라 앉는다.
달래를 식품으로 잘 이용하면 식욕이 좋아지고 기운이 없고, 자주 감기에 걸리며,
신경질적이거나 만성질병이 있는 사람에게 도움이 된다.

닭의 장풀

식물명 : 닭의 장풀
생약명 : 압척초
다른이름 : 달개비, 계거초, 계재초, 번루
학명 : Commelina communis(Cummelina ludens)
영명 : Dayflower

닭의 장풀은 1년생 초본으로 7∼8월에 코발트블루의 나비형 꽃이핀다. 이 꽃은 아침에 피
었다가 저녁에 지며 어린순, 꽃, 줄기를 나물,된장국 건더기나 소면의 양념등으로 하여
먹는다. 약으로 사용할 경우에는 꽃이 필 무렵에 전초를 햇볕에 잘 말렸다가 필요할 때
사용한다.

<성분·효능>
닭의 장풀에는 이뇨작용이 있으며, 신장염, 류마티스 등에 건조된 닭의 장풀 20g을 약한
불로 달여서 이것을 하루량으로 하여 공복시에 먹고 배뇨가 제대로 되지 않을 때엔 건조된
닭의장풀 10g에 건조된 질경이 10g을 하루량으로 하여 약한불로 달여먹는다.
고혈압, 동맥경화 등의 순환기 질환에 닭의장풀의 반찬을 먹어도 좋고 즙을 내어 한스푼
씩 아침 저녁으로 먹으면 심장병에 도움이 된다.
생선등을 먹고 두드러기가 나면 닭의장풀 생꽃잎이나 말린 꽃잎을 생으로 먹든지 차로하
여 먹으면 가라앉는다. 또 땀띠, 옻 등의 피부병에 충분히 건조시킨 잎과 줄기를 망사에
넣어 욕조에 띄우고 그 물로 목욕을 한다.
구내염에는 잎과 줄기의 즙을 짜서 불위에 올려놓고 수분을 증발시키고 남은 청대(靑黛)
를 바르면 곧 낳는다.

당귀

식물명 : 당귀
생약명 : 참당귀, 일당귀
학명 : Angelica gigas (참당귀) Angelica acutiloba(일당귀)

당귀는 미나리과(Umbelliferae)에 속한 다년생초본인 참당귀의 뿌리이며 8-9월경에 자색
의 꽃이 핀다. 당귀는 꽃이 피기전 가을에 뿌리를 캐어 건조시킨 것이다. 당귀는 숙지황,
백하수오, 상심자, 아교, 작약 등과 함께 대표적인 보혈약의 하나이며 머리가 어지럽고
눈앞이 아찔해지며 이명현상, 불면증, 얼굴의 혈색이 적으며 맥이 약함과 여성의 경우
월경장애 등이 보혈약을 필요로 하는 혈허증의 증상들이다. 映尻遮 이름이 붙여지게 된
것은 당귀의 효능과 관계되어 다음과 같은 유래가 있다.

1) 옛날 중국에서는 잦은 외침 때문에 많은 여인들이 사랑하는 임을 멀리 변방의 싸움터
로 보내는 일이 많았는데, 이들 여인들은 사랑하는 임을 기다리며 당귀를 먹는 풍습이 있었
다고 한다. 그렇게 하면 자신의 몸이 튼튼해지고 피부도 아름다워져 사랑하는 임이 돌아왔
을 때 맘껏 사랑을 나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당귀를 먹어야만 사랑하는 임이 싸움터에서
죽지 않고 살아서 돌아올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당귀를 먹으면 임은 마땅히
돌아온다 는 뜻에서 당귀라는 이름이 붙여졌다는 것이다.

2) 부인병에 걸린것을 수치스럽게 여긴 아내가 집을 나가 버리자 남편은근심한 나머지 노
이로제에 걸리게 되었다. 그런데 아내는 이 약초를 이용해서 병이 낫게 되자 다시 남편에게
로 돌아 왔는데, 남편이 노이로제에 걸려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남편에게도 이 약초를
복용케 하여 노이로제를 치유했다고 한다. 그때부터 그 풀을 당귀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성분·효능>
당귀는 따뜻하며 무독하고 맛은 달고 시며 약간 쓰다. 한방에서 당귀는 대표적인 보혈약
중의 하나로 여겨진다. 피가 부족할 때 보혈작용을 하고 피의 순환이 원활하지 못할 때는
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며 혈액정화작용과 장의 운동을 활발하게 해준다.
당귀는 '부인병의 영약'으로 불리울 정도로 각종 부인병에 널리 처방되고 있다. 여성의
여러가지 부족증을 보하며 장기복용하면 자궁발육부전을 치료하고 당귀의 약리작용을
나타내는 주성분은 정유성분으로 coumarin계 유도체인 decursin, decursinol등이다.
당귀의 동물실험을 통해 밝혀진 약리작용은 다음과 같다.
진정작용 : 당귀를 흰생쥐에 纛 후 전기자극으로 실험했을 때 반응도가 낮게 나타났으며
깊은 잠을 자고 바깥 자극에 잘 반응하지 않게 되었다.
보혈작용 : 당귀에는 비타민 B12가 들어 있으면 혈액 생성에 영향을 준다.
항 비타민 E 결핍작용 : 당귀는 체내에서 비타민 E의 섭취가 부족할 경우에도 비타민 E
의 부족증이 나타나지 않도록 하며 이런 작용으로 임신 유지 작용을 나타내는 것 같다.
자궁근에 대한 작용 : 당귀의 성분 decursin과 decursinol중 전자는 자궁흥분작용,
후자는 자궁이완작용을 주로 나타내며 후자가 보다 휘발성이기 때문에 未쳄 수축을 억제할
목적으로 사용할 경우 이 휘발성분이 날라가지 않도록 잠시동안 달여 쓰는 것이 좋으며
수축의 목적일 경우 오랫동안 달여서 사용한다.
이런 약리작용 및 한방과 연관되어 여러가지 질병에 응용된다.
월경곤란증, 월경통 : 월경이 시작되기전 약 1주일 전부터 당귀 6-18g을 하루량으로 하여
달여 2번에 나누어서 월경이 시작될 때까지 먹으면 매우 유용하다. 당귀와 홍과 각각 30g을
달여 66% 알콜 500ml에 7일 동안 담갔다가 찌기를 버린후 이것을 한번에 2-4ml씩 하루 세
번 식후에 먹으면 뚜렷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월경곤란증을 낫게하는 당귀의 약리작용은 자궁근육의 수축을 억제하여 그 긴장도를 완화
시키며 자궁근육을 이완하여 피가 잘 돌게 하고 완하작용(배변을 원활히)을 통해 골반강안
의 장기의 충혈도를 덜어준다.
만성간염 : 당귀를 잘게 썰어서 물에 달여 찌기를 버리고 다시 쫄여 0.1g 무게의 엑스알
약을 만들어 한번에 15-20알씩 하루 3번 2-3달 먹으면 급성, 만성 간염 및 간경변에 각각
84%, 79%, 73%의 증상 개선효과가 있었다.
노이로제,불면, 신경과민, 히스테리, 자율신경 실조증 : 당귀에 적당량의 ??을 부어
절반정도로 줄어들때까지 달여서 꾸준히 마시면 자율신경 실조증 및 신경과민의 제 증상에
많은 도움이 된다.
갱년기 장애 등 부인병 : 당귀 달인 물을 복용하며 생으로 목욕물에 넣고 목욕을 하면 혈
액순환을 순조롭게 하고 부인병에 도움이 된다.
이 외에도 당귀는 피부를 윤택하게 하는 작용이 있으며 여성 뿐 아니라 남성에게도 좋은
한약제이다. 그러나 당귀도 감기 등 오한이 있고 열이 있는 증상에는 좋지 않으며 생강과는
함께 달여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당근

식물명 : 당근
생약명 : 호나복
다른이름 : 홍당무
학명 : Daucus carota var. sativa
영명 : Carrot

당근은 미나리과(Umbelliferae)에 속하는 1년 또는 2년초로서 유럽, 아프리카, 북부
소아시아가 원산지이며 13C에 중국에 들어왔고 그 후에 우리나라에 들어온 재배역사가
2000년이나 되는 채소이다. 당근이라는 이름은 당나라에서 유래되었기 때문에 생긴
이름이다.

<성분·효능>
당근의 아름다운 주황색은 카로티노이드계통의 색소가 나타내는 색이며 현재는 항암제로
서 이 카로티노이드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그중 카로틴은 식물성 식품중
에서 당근에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다. 이외에도 칼슘, 비타민 B1, B2등이 풍부하게 들어있
으며, 양질의 섬유질, 인, 철, 마그네슘, 칼륨 등의 우수한 공급원이다. 당근에는 매우
다양한 카로티노이드가 함유되어 있으며 그중에서도 비타민 A의 전구체(몸에 흡수된후
비타민 A가된다)인 베타-카로틴(β-Carotene)이 특히 주목받고 있다. 카로티노이드의
약리작용은 매우다양하며 다음과 같은 작용을 갖는 것으로 기대된다.
항 산화작용 : 체내의 정상대사과정에서 또는 이상 대사과정에서 생긴 과산화 산소는 체
내를 돌아다니며 세포를 파괴하고 암유발인자로도 작용하며 노화 등 여러 질병을 유발한다.
카로티노이드는 이 과산화 산소의 발생을 억제한다.
항암작용 : 항산화작용에 의한 항암작용으로 여겨진다. 특히 흡연에 의한 폐암,
후두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연구 보고되었다. 이미 담배를 끊은 사람에게서는 이 작용이
뚜렷하나 계속되는 담배입자의 공격으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작용은 기대할 수 없다.
중증암의 경우에도 진행이 억제됨이 확인되었다.
변비예방 : 당근에는 양질의 섬유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서 변의 양을 늘리며 장내의 유
익한 세균인 비피더스균의 발육을 촉진하는 비피더스 인자가 있다. 껍질째 먹는 것이 더 효
과적이며 우유와 함께 먹으면 비피더스균의 발육을 더욱 촉진할 수 있다. 당근은 변비를 예
방 및 치료하여 결장의 건강유지에도 도움이 된다 변의 양이 늘면 변속의 발암성 물질의 양
도 희석되어 결장암을 예방할 수 있다.
야맹증 예방 : 당근의 베타카로틴은 체내에 들어가서 비타민 A가 되며 비타민 A는 시세
포의 시각을 관장하는 색소체의 성분이며 이것이 부족하면 야맹증에 걸리게 홱. 또한 칼슘
이 부족하면 눈의 촛점을 조절하는 모양체근의 조절능력이 저하되게 된다. 당근에는 훌륭한
베타 카로틴과 칼슘의 공급원이다.
혈중 콜레스테롤치 저하 : 날 당근을 매일 200g(중간크기로 두개반)정도 먹었을 때 혈중
콜레스테롤치가 저하됨이 보고되었다.
한방에서는 당근이 비장을 보호하고 건위, 소화작용을 한다고 언급하며 옛날부터 기를 보
충하고 오장을 안정시키고 식욕을 촉진하며 인체의 하부를 따뜻하게 하는데 사용되어 왔다.
당근은 장수와 성인병 예방, 변비예방 및 치료, 간장보호, 소화불량, 허약체질 등에
여러가지로 상용하도록 적극 권장되고 있으며 그 양은 하루에 한개 정도이다.
당근의 영양가를 높이기 위해서는 기름으로 조리해 먹는 것이 좋다. 당근에서 성인병예방
및 항산화작용을 하는 성분인 카로티노이드는 지용성이기 때문에 당근을 갈은 후 거른 맑은
액 속에는 거의 존재하지 않으며 이성분의 흡수를 높이기 위해서는 기름으로 조리하는 것이
좋다. 또한 당근에는 비타민 C를 파괴하는 아스코르비나제라는 효소가 있는데 이 효소는 산
성이 되거나 가열하면 불활성화되므로 비타민 C가 많은 음식과 조리할때는 식초를 치든가
적당히 익혀서 (너무 익히면 베타카로틴 파괴)조리해 먹도록 한다. 당근을 죽으로 쑤어서
먹으면 노인들이나 어린이의 간식으로 매우 유용하다.
당근외에 카로티노이드가 풍부한 야채 또는 과일 : 살구, 브로콜리, 녹색 양배추,
브뤼셀스프라우, 케일, 상추(양상추), 시금치, 호박, 고구마, 토마토(잎사귀 야채의 경우
녹색이 진할수록, 과일이나 야채의 경우 적황색이 진할수록 카로티노이드가 풍부하다.

대구

동물명 : 대구(大口)
학명 : Gadus macrocephalus
영명 : Cod

대구(大口)는 말그대로 입이 매우 큰 생선이며 몸의 길이는 70∼75cm가량 된다.매우 식성
이 좋아서 자기몸의 2/3에 달하는 생선을 먹기도 하고 아무거나 닥치는 대로 먹기때문에 열
쇠꾸러미와 바다새가 위에서 발견되기도 했다고 한다.
대구는 한류성이며 깊은바다속에서 사는 심해어중의 하나이다. 살에 지방 성분이 적어서
매우 담백한 맛을 내어 회나 매운탕으로 애용되고 있다. 대구의 간에서는 간유가 얻어져서
약용으로 사용되며 알은 알젓, 창자와 아가미는 창란젓으로 만들어지기도 한다.
대구를 생으로 먹을 경우에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사키스라는 기생충이다. 이 기생
충은 이것 저것 잡식으로 먹이를 먹는 생선에 많이 감염되어 있는데 끓이거나 영하 20℃에
서 20시간 정도 두면 모두 죽으므로 냉동되었던 것을 먹으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성분·효능>
대구는 약 16%의 단백질과 0.4%의 지질을 함유하여 대표적인 고단백, 저지방식품이다.
이외에도 비타민 A, 비타민 B, 비타민 D등과 칼슘, 인, 칼륨 등이 많이 들어 있다.
대구의 간으로부터 간유를 만드는데 간유에는 1g당 비타민 A가 2,000 ∼ 5,000IU 함유되어
있으며 유아기 또는 성장기 어린이에게 최고의 영양식으로 인식되고 있다.
또 대구는 칼로리가 낮기 때문에 비만을 걱정하는 사람이나 성인병의 염려를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도 좋으며 동맥경화를 방지하는 작용이 있다고 하고 이뇨작용도 있다고 한다. 대구
는 허약한 사람에게 좋은 보신식품이다.

대추

식물명 : 대추
생약명 : 대조(大棗)
다른이름 :
학명 : Zizyphus jujuba
영명 : Jujube

대추는 갈매나무과(Rhamnaceae)에 속하는 낙엽교목인 대추나무의 열매이며 꽃은 6월에
피고 열매는 9월에 익는다. 대추는 전국 각지에서 재배되며 충북보은군이 유명하다.

<성분·효능>
대추의 성질은 따뜻하며 독이 없고 맛이 달다. 신선한 대추에는 당분이 20-36% 정도, 건
조된 대추에는 약 60-80% 함유되어 있고 비타민 C는 사과나 복숭아의 백배정도나 되며 지
지핀산(Zizyphic acid),비타민 B군, 카로틴, 칼슘, 철, 인 등의 영양분이 천연의
비타민제라고할 정도로 많이 함유되어 있다. 대추나무잎에서는 혈관강화효과를 나타내는
루틴이 1.6%정도 추출된다. 과피에는 Tannin이 함유되어 있다.
옛날부터 대추는 많은 한약제와 함께 처방되어 사용되는데 이것은 대추가제독하는 효과가
있고 온갖 약의 성질을 조화 시키기 때문이고 다음과 같은많은 효과를 나타낸다.
1. 대추는 속을 편하게 하고 비기를 길러주며 위기를 통하게 한다. 위를 고치고 식욕과
성욕도 왕성해진다.
2. 쇠약한 내장의 기능을 회복하고 전신을 튼튼히 해주며 신경을 안정시키고 노화를 방지
하여 젊음을 유지시켜 준다.노인들의 위의 약화로 인한 식욕부진에 효과적이다. 대추 10-15
개에 백미 300g을 넣어 죽을 쑤어서 먹는다. 식간의 차 대신에 먹을 때는 멀건 죽으로 하고
식사 대용으로 할 경우에는 되게 해서 먹는다.
3. 신경쇠약, 식욕부진, 더위타는 병 등에 잘걸리는 체질인 소음인에게 약이된다.
진액부족 기운부족을 낫게 한다.
4.대추 달인 물을 수시로 마시면 뇨(尿)의 흐름이 원활해져 살을 빼는데 도움이 된다.
5. 대조를 많이 먹으면 몸이 여위며 오한과 열이 난다. 날 먹으면 설사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을 익혀서 먹으면 장위의 기운을 보한다. 흰생쥐에게 매일 대추를 달인 물을
먹이면 몸무게가 대조조보다 뚜렷하게 늘며 헤엄치는 시간도 길어진다.
6. 간장이 손상된 토끼에게 매일 대추달임약을 일주일 동안 먹였을 때 혈청단백과 알부민
이 대조보다 높았다. 간장보호작용이 있음을 알 수 있다.
7. 통증을 멈추는데, 팔다리가 켕기면서 아픈데, 목이 뻣뻣해지면서 아픈데, 배가
아프며 옆구리가 결리는데 쓴다.
8. 신장을 보하며 정신을 안정시킨다. 몸에 열이 있으면서 잠 못자는데, 가슴이
두근거리는데 쓴다. 히스테리에도 좋은 영향을 주며 정신안정제로 특히 여성의
히스테리에는 감맥대 조탕(대추 10개, 감초 3g, 밀 10g)이 잘듣는다고 한다.
불면증인 사람은 대추 10개와 파뿌리 몇쪽을 두컵의 물이 절반이 될 때까지 달여서 취침
2시간전에 마시면 잠을 이룰 수 있다고 한다.
대추술은 진정과 강장작용을 한다. 대추는 어린아이가 밤에 우는 것을 고치고 여자를 밤
에 울게 만든다라는 말이 있는데 대추의 진정작용은 위경련도 진정시킨다.대추술은 대추와
술을 1:3정도로 병에 넣어서 2-3개월 정도 냉소에 두면 되는데 단맛을 내고 싶으면 완전히
익었을 때 다른용기에 옮기면서 넣거나 마실때 넣어서 마신다. 하루복용량은 1-2스푼이다.
과음하면 코피가 나기도 하므로 주의한다. 또 대추술은 불면증이나 노이로제에도 좋은데 잠
자기 전에 한스푼씩 먹으면 신경이 안정되고 숙면을 취할 수 있다.
9. 대추나무껍질을 잘 씻어서 말린 것을 가루내어 한번에 3g씩 하루 세번 급성세균성적
리, 대장염에 사용했을 때 대다수 환자가 1-3일만에 증상이 가벼워졌으며 2-6일에 완전히
나았다. 대추나무 껍질은 수렴지사작용과 소염살균작용이 있다.
10.진액을 보충하며 갈증을 멈추고 신허 또는 허열로 말미암아 진액이 줄어서 입안이 마
르며 갈증이 나는 때 쓴다.
11.가을에 딴 대추나뭇잎 달인 물은 고혈압에 유효한 효과를 나타내며 과민성자반병에
사용했을 때도 좋은 효과를 나타냈다.
12. 대추나무껍질을 가루내어 1회 1g씩 하루 3번 먹이는 방법이 만성 기관지염에 매우
효과적이었으며 일반적으로 가래량이 적어지며 기침도 덜해지고 입맛이 나며 잠들 수 있게
되었다. 기침이 심할 때 씨뺀 대추 20개를 미지근한 우유에 담갔다가 하나씩 씹으면 잘 듣
는다고한다.
13. 항알러지 작용을 한다.
대추는 한꺼번에 많이 먹으면 이가 상할 염려가 있고 몸이 여윈 사람은 많이 먹지 않도
록 한다.습열(濕熱)이 있는 사람에게는 좋지 않다.

더 덕
식물명 : 더덕
생약명 : 사삼(沙參)
학명 : denophora triphylla

더덕은 도라지과(Campanul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로서 줄기는 덩굴로 되어 있으며 줄
기나 잎을 뜯으면 흰색 즙이 나오고 8∼9월경에 종모양의 자색꽃이 핀다. 더덕의 약제모양
은 길이는 10∼20cm, 직경은 1∼3cm정도로 맨위에 노두(뿌리꼭지)가 있고 뿌리전체에 혹이
많아 두꺼비 잔등처럼 되어 있다. 이 모양이 더덕더덕 붙어 있는 모양이어서 더덕이라
한다.
사삼으로 쓰이는 약제는 더덕 이외에도 잔대(Adenophora verricillata),
층층잔대(A.verticillata var.angustifolia), 왕잔대(A.tyosenensis)등이 있다.
더덕은 부식으로도 사용되고 술을 빚어서 먹기도 한다.
더덕술은 말린 것이든 생 것이든 3∼5cm로 잘라서 약 3배의 소주를 부어 서늘한 곳에 둔
다. 이 때 뚜껑은 완전히 비닐이나 초 등으로 밀봉해야 향미가 날라가지 않아 좋다.
3개월정도면 맛이 들며 단술을 좋아하는 경우엔 담근지 한달정도 됐을 때 설탕을 더덕의
삼분의 일정도 넣는다. 맛이 들면 더덕을 건져내고 찌기를 걸러내어 보관한다.

<성분·효능>
더덕의 주성분은 사포닌, 전분, 이눌린 등이 사포닌은 물에 넣었을 때 거품이 일어나며
녹는다. 사포닌의 주요한 작용은 거담, 항염증, 항궤양, 부신피질호르몬 분비촉진,
기도점액, 타액분비촉진 등의 작용을 한다.
더덕에는 결핵균 등에 대한 항균작용이 있음이 밝혀 졌다.
더덕의 성질은 약간 차며 독이없고 맛은 달고 약간 쓰다. 주로 온열로 인한 증상에 사용
하는데 한방에서는 더덕을 폐의 열과 기침을 멎게 하고, 위장을 보호하는 작용을 한다고 하
며 건위제, 강장식품으로도 사용한다. 잘 놀라거나, 늘 졸리는 것을 낫게 하고 가슴과
명치 끝이 아플때, 몸이 가려울 때, 오한,발열이 있을 때 더덕을 사용한다. 풍증에도
좋다고 하며 음부가 가려울 때 가루를 바르면 잘 듣는다고 한다.
더덕은 주로 폐를 보호하는 작용이 있어 페의 고름을 빼며 폐걸핵이 걸렸을 때 하루에 사
삼 20g정도를 달여서 먹는다. 종기나 벌레에 쏘였을 때도 더덕가루를 바르면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 사포닌의 항염증작용 등에 의한 것으로 여겨진다.
더덕술은 정장, 강장제로 좋고 가래가 많은 사람이 자기전에 마시면 좋다고 한다.
더덕에는 약간 찬성질이 있으므로 장부에 실열이 없고 허한(虛寒)하면 먹지 않도록 한다.

도라지

식물명 : 도라지
생약명 : 길경
학명 : Platycodon grandiflorum
영명 : Balloonflower

<성분·효능>
길경의 성질은 약간 따뜻하며 독이 많고 맛은 맵고 쓰다.
한방에서 길경은 노쇠하거나 폐기가 완전히 쇠약해지지 않은 사람의 기관지와 폐의 병에
특효약으로 언급하고 있다. 즉 자극성 거담제로서 감기의 해소와 해열, 진통, 거담, 부종,
배농, 폐결핵 등에 매우 유용하다. 또 기혈을 보강해주고 뱃속의 냉기를 덜어주어
심장쇠약,설사, 주독 등에도 효과를 나타낸다.
도라지의 주성분은 사포닌으로 약 2% 함유하며 이 성분은 거담, 항염, 항궤양, 부신피질
호르몬 분비촉진, 기도점액분비, 타액분비 촉진 등의 약리작용을 나타낸다.
도라지는 매우 영양가 있는 좋은 식품으로 강장제로도 인식되고 있으며 다음과 같은 방법
으로 약용할 수도 있다.
감기 : 코가 막힌데 길경 20g에 물 600ml(3컵)정도 붓고 절반으로 줄을 때까지 달이다가
하루 세번정도 마신다.
기관지염, 기침, 담 : 길경 2g,감초 3g을 물 2.5컵에 넣고 반으로 줄을 때까지 달인 후
하루에 2-3번 공복시에 따뜻하게 하여 마신다. 또는 길경만을 달여서 먹기도 하며 꿀을
가미해도 된다.
인후통, 편도선염, 종기 : 길경 3g, 생강 3g, 대추 6g을 같이 물 2.5∼3컵을 넣고 물이
반으로 줄을 때까지 달인 후 하루에 3∼4회 따뜻하게 하여 마신다. 또는 도라지, 감초를
각각 10g씩 물에 달여 마신다.
주독, 주취 : 길경과 갈근(칡)을 동량으로 해서 달인 후 꿀을 타서 먹으면 주독과
주취가 쉽게 풀린다.
치질 : 도라지의 생줄기, 잎을 으깨어서 나온 흰 액체와 참기름을 섞어서 환부에
바르면 치질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이 때 길경을 달인 액체를 마시면 위나 장의 활동을
원활히 하여 도움을 준다. 또한 도라지를 으깬 액체는 동창(凍瘡), 손발이 튼데, 입술이 튼
데 바르면효과가 있다.
도라지는 식품으로 약으로 매우 유용한 식물이며 도라지의 뿌리나 잎줄기를 쪄서 말려두
었다가 겨울철에 자주 먹으면 좋다.

동아

식물명 : 동아
생약명 : 동과(冬瓜)
다른이름 : 동과자, 백과(白瓜)
학명 : Benincasa hispida
영명 : White gourd

동과는 호로과(胡盧科:박과 Cucurbitaceae)에 속한 일년생 덩굴성 초본의 열매이다.
과실은 호박과 비슷한 모양으로 긴 타원형이고 표면에 털이 많으며 익어서 흰가루의
시설(枾雪)이 앉으면 맛이 좋으며 꽃은 6∼9월에 황색으로 피고 과기는 7∼10월이다.
동아는 술안주,김치, 죽 등의 음식으로하여 먹기도 하며 소화성이 좋은 식품이어서
삶아서 먹거나 과자의 원료로도 사용된다.

<성분·함량>
동과는 약간 차며 독이 없고 달다. 동과의 주작용은 이뇨와 소종(消腫)작용이며 수종으로
몸이 붓고 소변이 나오지 않을 때, 급만성 신장염으로 인한 부종, 간경화 복수증 및
각기(脚氣) 부종 등의 수종을 치료하기 위해서 사용한다.
동과는 또한 비만증 등과 더위를 먹어서 갈증이 날 때, 폐열로 기침과 가래가 나올 때 이
용하며 {동의보감}에서는 동과가 대소장에 이롭다고 언급되고 있으며 비와 위를 튼튼히 해
준다.
동과는 단백질, 조섬유, 무기염, 칼륨, 철, 카로틴, 비타민 B군, C 등이 들어 있어
비교적 영양성분이 풍부하고 나트륨 함량이 낮아서 신장병, 부종증, 비만증 등의
보조치료로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동과죽으로 수종병을 치료할 때에는 10∼15일 동안 지속적으로 먹어야 하며 신선한 동과
의 경우 80∼100g, 동과 씨앗 말린 것은 10∼15g을 맵쌀 적당량에 넣어서 죽을 쑤어 먹는
다. 동과죽에는 소금을 넣지 말고 먹도록 한다.
동과는 약간 찬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열이 있는 사람에게는 좋지만 몸이 차고 허한
사람은 장복하지 않도록 한다.

된 장

트립신의 작용을 방해하는 트립신 저해인자가 들어 있다. 또한 콩은 조직이 단단해서 보
통 조리법으로는 소화율이 떨어진다. 날콩은 소화가 잘 안 되며 먹어도 66% 정도밖에는 소
화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콩을 삶아서 미생물에 의해 발효시켜 만든 된장은 소화 흡수가 대단히 잘 된다.
가열과 발효를 통해 비린내도 가시고 유해 물질도 모두 없어지며 또한 단백질이 분해 퓸 아
미노산으로 변하는 것이다. 콩을 발효시킨 된장은 눈으로 볼 수 없는 콤팡이와 세균,
효모의 협동작용으로 탄생된 식품이다.
밥상을 받으면 국이나 된장국을 먼저 떠마시게 된다. 중국식이나 양식에서도 맨 먼저 수
프가 식탁에 오른다. 이렇게 섭취하기 쉬운 단백질을 입에 넣으면 단백질 소화효소가 잘 분
비되어 영양 효율이 매우 높아진다.
당질을 먼저 먹으면 혈당치가 올라가기 때문에 췌장에서 많은 양의 인슐린이 분비된다.
그래서 피 속의 포도당이 간장이나 근육에 자꾸 흡수되어 혈당치가 충분히 올라가지 못한
다.
정상인의 경우 혈당치가 적당히 높고 포도당이 뇌나 신경계에 충분히 공급되면 각성 수준
이 높아 기분이 상쾌하게 마련이다. 이와 같이 인슐린의 분비가 억제되는 식사가 정상인에
게는 바람직하다.
밥부터 입에 떠넣을 것이 아니라 맑은 장국이나 된장국을 먼저 먹어 적당한 양의 단백질
을 취하는 것이 좋다.
또한 된장국에는 수용성 단백질과 아미노산이 풍부해서 필수아미노산인 라이신이 부족한
쌀밥의 결점을 보완하는 효과도 가지고 있다.
된장국은 식욕 증진 효과와 우수한 단백질 공급 효과가 있어 좋기는 하나 두 가지 문제점
을 가지고 있다.
하나는 소금 함량이 많아 나트륨의 과잉 섭취이고 다른 하나는 비타민A와 C의 부족이다.
이러한 결점을 보완해 주는 좋은 식품이 부추라고 할 수 있다.
너무 짜게 먹으면 나트륨의 영향으로 혈압이 올라갈 염려가 있어 걱정이 된다. 그래서 음
식은 싱겁게 먹을수록 좋으나 된장국이 너무 싱거우면 맛이 없다. 이런 경우 부추와 된장을
함께 끓이면 부추에 많이 들어 있는 칼륨이 나트륨의 피해를 경감시켜 준다. 길항작용이 발
동해서 칼륨이 체외로 배설 될 때 나트륨을 함께 끌고 나가기 때문 견.
또 된장은 콩을 원료로 만들어져서 비타민A와 C가 전혀 들어 있지 않다. 이러한 된장에
부추를 곁들이면 그 문제가 간단히 해결된다. 부추 100g 중에 비타민A는 2,000I.U.,
비타민C는 40mg이 함유되어 있다.
된장의 항암효과에 관한 연구가 최근 많이 나오고 있는데, 비타민A의 항암효과가 크다는
사실을 비추어 볼 때 된장국에 부추는 그야말로 금상첨화격이 아닐 수 없다.

두릅나무

식물명 : 두릅나무
생약명 : 총목피
학명 : Aralia elate
영명 : Jap anese angelica tree

두릅나무는 오갈피나무과(Araliaceae)에 속하는 낙엽성의 키가 작은 관목으로 8월 경에
하얀색 꽃이 피고 열매는 흑색의 작은 구슬 모양이다. 어린순을 두릅이라고 하며 나물로 먹
는다. 총목피는 두릅나무의 근 및 줄기의 껍질이다.

<성분·효능>
두릅은 질이 좋은 아미노산으로 구성된 단백질과 무기질이 풍부하고 비타민 C도 많은 편
이어서 영양학적으로 좋은 음식중의 하나이다.
두릅나무의 나무껍질(수피)과 뿌   珦 당뇨병과 신장병의 치료에 이용되고 잎과 과실은
건위제로 이용되기도 한다.
특히 두릅나무의 수피(樹皮)와 근피(근피)는 당뇨병에 매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근피일 경우엔 10g을 수피일 경우엔 15g을 하루량으로 하여 물 약 2.5컵을 넣어 약한
불로 달인 후 하루 3∼4회에 나누어서 마신다. 이것과 함꼐 주로 아침 식사전에 야채쥬스를
한잔씩 먹으면 더욱 좋다.
위암, 위장염, 신장병, 신경통, 부종 일 경우에도 당뇨병과 같은 방법으로 하여 마시고,
동상이 걸렸을 때는 근피를 다린 물에 환부를 씻든가 더운한다.

두충

식물명 : 두충
생약명 : 두충
다른이름 : 두중, 들중나무
학명 : Eucommia ulmoides

두충은 두충나무과(Eucommiaceae)에 속하는 낙엽교목으로 고무질의 나무껍질을 건조시켜
약제로 사용한다.두충나무는 높이 20m정도에 달하며 꽃은 4-5월에 피고 열매는 9월에 익는
다. 약제는 두충피를 5mm정도로 잘라서 가열된 가마솥에 넣고 계속 저으면서 고무물질이
없어질때까지 구워서 사용한다.

<성분·효능>
두충의 성질은 약간 맵고 달며 따스하다. 두충의 주작용은 혈압강하작용이다. 두충나무
껍질에는 상 프(Rubber) 22.5%, 수지(Resin) 70%, lignan, 등이 있으며 혈압강하작용의
주체물질인 배당체 (+)-Pinoresinol-di-β-D-glucoside등이 들어 있으며 이성분은 매우
속효성의 혈압강하작용을 나타낸다.
두충의 잎에는 비타민 C가 차잎보다도 많은 63mg% 정도 들어 있고 더운 물에 우러나오
는 가용성분도 차잎의 21%에 비하여 32%로 많이 들어있으므로 오래 복용하면 간과 담낭의
기능을 활발하게 해주고 다리와 팔의 무력감을 없애주고 몸이 가벼워지며 정력도 좋아진다
고 한다.
두충의 잎과 두충피가 모두 고혈압에 좋은 영향을 주는데 특히 초기 고혈압에 매우 효과
가 높으며 치료량에서는 거의 부작용이 없다. 자각증상 중 불면증, 숨가쁜증상, 가슴아픔
등의 증상은 빨리 없어지며 두통, 나른한감, 가슴두근거림 등은 잘 낫지 않았다.
습관성 유산에 일정한 효과가 있었으며 소아마비 후유증에 두충과 돼지족발의 민간요법이
일정한 효과를 보기도 한다. 소아마비 어린이에게 두충60g, 돼지족발 1개를 넣고 물을 붓고
약한 불에서 약 4시간 동안 달인 후 그 물을 하루 두번에 나누어 먹는다 이렇게 족발을 10
개 정도 먹으면 물리치료와 겸 像 때 약 1주일 정도면 근력이 생겼다.
한방에서 두충은 신허로 이한 유정(遺精), 뼈를 튼튼하게 하는데, 태동불안, 유산 등에
사용하며 신을 덮여주어 양기를 보호하고 간담의 양기 상승으로 오는 현기증, 이명 등에
사용하기도 하며 다리가 시리고 허리가 아프고 오줌소태 등 하초가 허하고 찬 증상에
사용한다.
현대의학적인 용도로는 고혈압 치료약, 진정약, 습관성 유산, 진통약, 여러가지 신경통,
습관성 유산, 무력감 등에 대한 강장제 등에 사용할 수 있다.
내열이 많은 사람, 고열이 있는 사람, 소화불량하여 설태(舌苔)가 두껍게 낀 사람 등은
먹지 않는다.

딸기

식물명 : 딸기
영명 : Strawberry

딸기는 장미과에 속하는 넝굴성 다년생 초본이며 식물분류상 딸기는 채소이나 과일로 취
급되어 과채류라고 한다. 요사이는 딸기가 비닐하우스에 재배되어 사시사철 선보이지만 가
장 맛있고 좋은 것은 재철인 초여름에 재대로 햇빛을 받고 자라난 것이다.
딸기는 우유나 설탕 등을 곁들여 먹기도 하고 쨈을 만든다든가, 쥬스로 하여 먹기도 하는
데 딸기는 보존성이 매우 나쁘므로 신선할 때 먹어야 영양소를 최대한 섭취할 수 있다. 딸
기와 우유는 같이 먹기에 매우 적합한 음식으로 딸기에는 비타민은 많이 들어 있으나 단백
질, 지방은 적기 때문에 서로 영양가를 보충해주며 소화도 더 잘된다. 딸기의 성분 중
펙틴덕분에 쨈을 만들 수 있는데 딸기철이 지난후에도 딸기의 향을 즐길 수 있는 장점은
있지만영양소는 대부분 파괴된다,
딸기는 청정재배가 아닌이상 기생충과 농약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잘 씻어서 먹도록 한
다.

<성분·효능>
딸기의 가장 큰 장점은 비타민 C가 과일 중에서 가장 많이 들어있는 편이라는 것이다. 귤
의 경우 100g에 30mg정도의 비타민이 들어 斂 딸기는 100g 당 80mg정도가 들어 있으니
거의 세배가 되며 딸기 큰것 3∼4알이면 비타민 C의 기본적인 하루 요구량은 공급할 수가
있다.
비타민 C는 많은 생리작용을 하는데 부신피질의 기능을 원활하게 하여 여러가지 저항성
을 길러주고 신체가 정상적인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감기나 세균감염증에 대한 면
역성도 길러주고, 피부미용, 피로회복, 상처 치유 등에 효과가 있다. 비타민 C는 체내의
요구량은 다른 비타민에 비해서 많으면서 불안정하기 때문에 식초와 같은 산성식품과 같이
먹으면 파괴가 지연된다. 각종 유기산이 들어있는 과일을 생것으로 먹는 것이 좋다.
딸기의 약으로의 이용에 대한 연구는 거의 이루어져 있지만 예전부터 민간요법에서는 딸
기를 신경통 류마치스, 통풍에 사용했으며 여드름과 같은 피부질환에 많이 이용해 왔다.
딸기를 잘라서 얼굴에 바른다음 바로 문지르면 피부가 희어지고 햇볕 등에 탄 가벼운
화상도없어진다고 한다.
딸기에는 바이러스를 죽이는 작용이 있다고 근래의 한 연구에서 밝힌 적이 있다. 딸기를
으깨어서 여러가지 바이러스를 대상으로 항균력을 실험했을 때 폴리오바이러스, 레오바이러
스, 단순성 포진 바이러스, 쿡사키바이러스(Coxsackie virus), 에코 바이러스(Echo virus)
등에 대한 항균력이 인정되었으며 딸기의 농도가 높을 수록 항균력도 강해졌다.
딸기는 또한 순환기와 암예방에 좋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 여겨진다. 딸기의 섬유성분인
펙틴은 혈중 콜레스테롤치를 떨어뜨린다는 것이 실험적으로 인정되었으며 장관에서의 음식
물 이동을 원활하게 하여 음식 찌거기가 오랫동안 장에 머물면서 독소로서 작용하는 것을
막아주며 장관에서 발암성 물질중의 하나인 니트로소아민 생성을 억제한다. 또 비타민 C는
강력한 항산화제이고, 딸기에는 항암작용을 나타내는 폴리페놀류가 있어서 항암작용을 나타
내는 것으로 보여진다.

땅콩

식물명 : 땅콩
생약명 : 낙화생(落花生)
다른이름 : 호콩(胡豆)
학명 : Arachis hypogaea
영명 : Peanut

땅콩은 콩과(Leguminosae)에 속하는 줄기 길이 30-70cm의 일년생초로 꽃은 6-7월에 피
고 땅콩은 9-10월에 익는다. 땅속에서 자란 열매를 캐어 껍질을 까면 1-2알의 속씨가 있다.

<성분·효능>
땅콩에는 40-50%의 기름이 주성분인데 이 지방성분 중 고체 지방산은 17% 정도이며 나
머지는 리놀렌산과 아라키돈산 같은 필수지방산인 불포화지방산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
필수지방산은 동맥경화의 원인이 되는 혈청 콜레스테롤치를 저하시키기도 한다.
콩 종류중에서 당질이 가장 적게 들어 있지만 사람의 뇌조직이나 신경조직을 구성하는 갈
락토오즈를 주성분으로 하는 갈락토아반이라는 성분이 들어있으며 단백질은 글로불린 형태
로 많이 들어 있고 라이신이라는 필수아미노산이 많이 들어 있다.
땅콩에는 비타민 B군과 레시틴이라는 인지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데 이 성분은 머리를
맑게 한다고 하며 공부하는 어린이나 정신노동을 하는 사람에게 좋은 간식이 될 수 있다.
레시틴은 또한 일종의 유화제로서 기름기의 소화를 도와주는 작용도 한다.
이렇게 땅콩은 고단백, 고지방에 비타민 B군과 E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스태미너(강정)
식품으로 높이 평가 받고 있다.
한방에서는 땅콩이 기침을 멈추고, 혈액을 만들어 주며, 젖이 나오도록 하고, 비장을
건실하게, 위를 튼튼하게, 폐를 윤기있게 해준다고 한다.
오랜기간 동안 마른기침을 하거나 백일해에 땅콩을 볶아서 간식으로 자주 먹으며, 젖이
적은데와 각기병에도 사용한다.
땅콩에는 지혈작용이 있어서 혈우병, 여성의 출혈성 질환, 혈소판감소자반병, 수술 후
출혈 등에 좋은 효과를 나타냈다. 매일 땅콩의 겉껍질 10g을 우린물을 먹거나 200g의
땅콩을약간 볶아서 짓찧은 것을 96%의 알콜 2ℓ에 96시간 담가두었다가 걸러낸 것을 한번에
40방울 씩 하루 4번 먹으면 지혈에 효과가 있다.
만성기관지염에 땅콩 껍질 100g을 물에 10시간 이상 달여서 얻은 약 100㎖에 설탕을 조
금 넣어서 하루에 두번 열흘 동안 먹었을 때 407례중 302례에서 유효한 효과를 얻었다.
생 땅콩을 순수한 쌀초에 10일 정도 껍질채 담가두었다가 초와 함께 먹으면 매우 뛰어난
자양강장 식품이 되며 혈액을 정화하고, 피로회복 등에 매 좋은 음식이 된다. 변비와
설사로 고생하는 사람에게도 좋은 음식이 된다.
소화능력이 약하거나 쇠약한 사람은 땅콩을 이용하여 죽을 만들어 먹어도 좋다. 땅콩을
붉은 속껍질채 잘 씻어서 절구에 찧어서 맵쌀을 넣고 죽을 쑤어 먹는다. 죽이 다 끓을 무렵
설탕을 조금 넣어 먹어도 된다.땅콩죽은 장기간 먹어도 특별한 부작용이 없다.
땅콩을 먹을 때 주의사항은 곰팡이가 핀 변질된 것은 먹지 않도록 하는데 아플라톡신이라
는 발암물질이 생긴다. 또한 땅콩는 한습(寒濕)이 성하거나 설사를 할 때엔 먹지 않도록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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